★출간 1074

올망졸망 (전자책)

올망졸망 이철우 홑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것으로,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고 합니다.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본회 시조분과 위원들과 같이 시조의 종장 형식만을 가지고 작품을 완성한 시조들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 정리하던 중에, 제 4 회 《신정문학》 전국 공모전 홑시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히 용기를 내어 홑시조집 『올망졸망』 출간해 봅니다.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출간 2024.09.13

봉숭아물들이기 (전자책)

봉숭아물들이기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봉숭아 곱게 빻아 / 손가락 물들이니 // 반달 닮은 손톱이 / 빨갛게 변하였다 // 첫눈이 / 오는 날에는 / 사랑이 이루어지겠다―    - 차    례 -  서시 제1부  편지편지 꽃밭  꽃동산 봉숭아 신록 민들레 탱자 꽃 철쭉 안개 귀향 초등학교 이팝나무 패랭이꽃 늦봄 들꽃 잔치 호박꽃 비 천둥 여름 오후 제2부  호롱불유월의 논 장독대 너 연꽃 바람 치자꽃 향기 자리 단비 산골 마을 1 산골 마을 2 박물관에서 호수 담쟁이 별꽃 옥수수 하루 자랑 초승달 호롱불 호수 안성천  제3부  별천지안성 유기 오늘 하루 분꽃 밤 비 장마 단풍 별천지 나리꽃 분꽃 1 분꽃 2 소나기 호수 아침 이슬 고향 향기 소금쟁이 자유 달팽이 매미 소나무 제4..

★출간 2024.09.13

팔봉산 (전자책)

팔봉산 소정 민문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은 긴 것 같으면서도 짧다.  인정하기 싫지만 노령산맥에 깊숙이 들어서고 있음에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부르면 어찌해야 할까,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좌우명은 ‘學行一致(배운 대로 행동하라)’  초등학교 졸업할 때 교장 선생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이다.  태어나 받은 수많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계속은 힘’이라는 말과 함께 나의 후배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어 지난해 9월에 졸작이지만 詩書畵 도록을 만들어 《소정 민문자 서예 展》을 열고 세상에 고맙다는 인생 갈무리 인사를 하였다.―       - 차    례 -     시작 노트 제1부  팔봉산팔봉산 노을꽃 갈무리와 마무리 노령산맥 앞에 서서 나흘간의 꿈나라 -소정 민문자 서예전을 마치고 ..

★출간 2024.09.13

추억의 향기 (전자책)

추억의 향기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짧지 않은 인생살이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일들을 겪게 된다.  때로는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눈물에 젖기도 하고 쓸쓸한 고독의 늪에서 방황하기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희희낙락 즐거움으로 행복을 누리기도 한다. 되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이다.  그러나 아픔이 큰 기억일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오는데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망각의 세계로 흘러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웬일일까?  흘러간 추억에 작은 사연들을 모으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삶에 느낀 바를 담아 보았다.  울퉁불퉁한 인생살이 그러하기에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을 접하는 분들에게 작은 미풍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욕심으로 부족하지만, 세상에 내어 본다..

★출간 2024.09.13

활 / DSB앤솔러지 제156집 (전자책)

활 DSB앤솔러지 제15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6집으로, 시인 31인의 시 62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 안성천목백일홍[김국이 시인]차라리선자옥질(仙姿玉質)[김사빈 시인]아침 묵상내 길  [김숙경 시인]찔레꽃연꽃[김안로 시인]호랑가시나무성기(成基) 1996[김은자(usa) 시인]암호에 미끄러지다 황홀한 역류 [나광호 시인]왕해국부지갱이 전설을 먹는다[민문자 시인]황홀한 인생구마루의 꿈[박선자 시인]상처건망증 · 1[박희자 시인]어머니의 기도막내 동생[서경범 시인]감꽃 사랑사랑이 있는 저녁[안재동 시인]낙차(落差)신발[안종관 시인]구멍가게송아지와 어미 소[안종원..

★출간 2024.08.27

9월 소나기 / 윤기평 시집 (전자책)

9월 소나기 윤기평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소위 현대시의 경향에는 동조하지 않는다.  그다지 독특하지도 않은 내용을 비비틀고 돌려써서 쓴 사람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해독이 불가하도록 쓴 글을 평가하면서, 知的이고 수준높은 은유니 초현실이니 하며 미화하는 태도에도 찬성하지 않는다.  작가의 괴팍한 정신세계를 독자가 이해할 수도 없는 괴기한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그것은 공표할 수 없는 자신만의 일기 아니면 암호문서나 비밀문서이지 문자라는 公器를 매개로 독자와 향유할 수 있는 문학의 범주로서는 용인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쉬운 말로 짧게 쓰면서 뚜렷한 의미를 전달하는’ 글쓰기를 고집하였다. 작가와 독자가 희로애락과 아름다움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출간 2024.08.27

가촌 /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가촌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2번째 시조집을 꾸며서 내놓는다. 번번이 잘하려고 노력은 하지만은 째질 듯 밑천이 얇아서 부끄럽기 한량없다.―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솟는 해   가촌     한글은 으뜸글     잿빛 세상     반가운 해     어두운 날     왜 사나?     잘도 가     하늘은     솟는 해     새벽 등     구공탄     2세 잇기     멍청이     너무     버젓이     70살엔     귀돌이     맘먹기     세월은     하늘이 제2 마당 푸른 세상   가족 송년회     만두 속     다솔 가족     설 합창     몸 관리     일 즐겨     세월 빨라     파로호     산목련     ..

★출간 2024.08.27

둘이서 소리 내어 읽는 동화 제1집 / 권창순 창작동화 (전자책)

둘이서 소리 내어 읽는 동화 제1집 권창순 창작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둘이서 도란도란 소리 내어 읽는 동화는 기쁨을 주고 둘이서 사이좋게 소리 내어 읽는 동화는 우정을 꽃피운다.  둘이서 오손도손 소리 내어 읽는 동화는 꿈과 희망을 주고 둘이서 즐겁게 소리 내어 읽는 동화는 밝은 미래를 연다.―       - 차    례 - 머리말 1. 보고 싶은 엄마   - 송아지와 쇠별꽃2. 넌, 섬이야    - 청둥오리와 그 아이3. 난 꽃이 좋은데    - 파리와 아저씨4. 깡충깡충! 발자국 춤을!    - 토끼와 눈5. 누가 뭐래도 우린 나무야    - 나무젓가락과 나무이쑤시게6. 아름다운 틈새    - 돌담과 흙먼지7. 눈물이 사랑이야    - 주전자 뚜껑과 두 눈망울8. 나도 꿈틀거릴 ..

★출간 2024.08.26

소곤소곤 / 안곡문학 제16집 (전자책)

소곤소곤 안곡문학 제1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본회 시조분과 위원들이 시조의 종장 형식만을 가지고 작품을 완성한 공저 홑시조집 『소곤소곤』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한복순 • 저녁노을일출 노을..

★출간 2024.08.26

아롱다롱 / 안곡문학 제15집 (전자책)

아롱다롱 안곡문학 제1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본회 시조분과 위원들이 시조의 종장 형식만을 가지고 작품을 완성한 공저 홑시조집 『소곤소곤』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이철우 • 나팔꽃감 포도 ..

★출간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