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80

황재민의 꿈 /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황재민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재민, 춘천 시내 남부초등학교 2학년생, 재능 좋아 평화통일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민족화합 살리려고 한반도를 꽃 세상 만듦. 장하도다, 초록 파랑 분홍 빨강 조화 이뤄 하나같이 평화의 퍼즐 뜻을 모아 맞추잔다. 다들 칭송 ‘우수상’, 평화통일 씨앗 뿌려. ― - 차 례 - 머리글 추천사 제1부 새벽 반짝 번개시장 7월이여 아침 손님 구시렁구시렁 고추잠자리 코로나 덕 강원문협 벌 나비 마중 더위 즐기기 복날이여 잘 계시지요? 솜틀 구름 잿빛 하늘 가치 흐렸다 개이면 당신 덕분에 구름을 쳐다보면 고추잠자리 환영 춤 제2부 아침 비 홀라당 옷 입기 낙제생 더위 낫다 햇무리 3 복더위 길거리 거실 온도 무더위 찬가 에어컨 팔자 화 36°C 어..

★출간 2022.06.20

마음의 뒷면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마음의 뒷면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의 뒷면』이란 제목으로 제66시집 저자의 말을 쓴다. 지나온 일을 회고하고 반추해보면 떳떳한 척 나대고 잘난 척 으스대던 어린 시절 뒤집어보면 상처투승인데 감추고 묻어 살아 왔다. 가슴속 상처의 딱지는 덕지덕지 번쩍이는 상흔 여기저기 셀 수 없이 많고 지우려 애써 봤지만 지워지지 않는 상처 모른 척 살아 온 것이 가슴을 시리게 한다. 상처 없이 깨끗한 척 얼굴에 분장하고 무늬 고운 옷으로 마음을 가리고 옷거리 내뿜는 광대로 양심을 돌아보지도 않는 허세의 길을 걷기도하고 누가 볼까봐 뉘게 들킬까 마음 조이며 뒤돌아볼 참도 없이 장족걸음 걸어 온 이 낯을 보고 꾸짖어본다. 앞모습 아무리 단장해도 걸어가는 뒷모습보면 나도 모르게 아픈 상처의 마..

★출간 2022.06.20

머리 닦기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머리 닦기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예순다섯 번째 시집 『머리 닦기』를 펴내면서 저자의 말을 쓴다. 방콕 수인 생활만 할 수가 없어 산하 경계 없이 추우나 더우나 돌아다닌다. 신천 강가도 가고 동두천 천변도 거닐고 원터공원에도 나아가 초목들의 하소연도 듣고 새들의 노래 소리도 들으며 이성을 잃은 나그네는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보면 피톤치드에 취해 해지는 줄 모르고 천방지방 유년의 생이 되어 퍼덕이던 날개를 접는다. 누구에게 끌어당길 줄에 묶여 있는 것도 아니고 발 묶은 줄 옭아맬 말뚝하나도 없으니 내 멋대로 내 맘대로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거리며 날자 가는 줄도 해가 바뀌는 줄도 모르고 늙어 가는 것조차 잊었나보다. 행복이 따로 있나, 마음 편하고 즐거우면 행복이 아닐까 생각하며 ..

★출간 2022.06.20

우러르다 / 이찬용 시집 (스캔북)

우러르다 이찬용 시집 (스캔북) / 명성서림 刊 시와 함께여서 행복하였습니다! 그동안 벅찬 기쁨과 때로 뜨거운 위로를 안겨 준 아름다운 벗들을 보내려 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이웃으로 듬뿍 행복을 드려서 사랑받기를 소망합니다! 여시는 말씀과 표지 그림을 주신 시인 이향아 박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이찬용, 이찬용 시인으로부터 받은 원고에는 140여 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데 맨 첫 페이지에 커다란 글씨로 시집의 제목이 씌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러르다’라는 어휘입니다. 필자는 그 어휘를 읽는 순간 무엇인가 모를 둔중하고도 예리한 진동을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그렇지,이찬용 시인은 삼라만상을 우러르는 시인이지”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있으며 알려고도 하..

★출간 2022.06.20

추억의 안성역에서 /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추억의 안성역에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옛 안성역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시민의 공원이 내혜홀(奈兮忽)광장이다. 내혜홀은 낮골, 즉 지역이 낮은 고을이라는 말로, 안성의 토박이말로도 낮골로 불린다. 안성시(安城市)는 경기도 남단의 동경 127°06'∼127°31', 북위 36°53'∼37°09'에 위치하고 있는 자치시로 동쪽은 이천시·음성군, 서쪽은 용인시·평택시, 남쪽은 천안시·진천군, 그리고 북쪽은 용인시와 접하고 있다. 안성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이곳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된 바는 없지만 인접지역에서 구석기유적이 발견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곳에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석기시대의 유적은 없으며, 청동기시대의 유적으로는 죽산면 장원리와 삼죽..

★출간 2022.05.27

이어도로 간 비바리 /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이어도로 간 비바리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삶의 궁극적 목표는 자유인. 세계와 타자로부터, 그리고 나 자신으로부터도 해방된 자유인. ― - 차 례 - 작가의 말 ◇ 아직도 아나벨리를 기억하세요? ◇ 우리를 잠들게 하는 별들의 합창 ◇ 하모니카 ◇ 이어도로 간 비바리 ◇ 황색 그리스도 ◇ 허생의 웃음 소리 ◇ 자기 땅에 유배된 사람들 작품해설 | 연극으로 되살려낸 제주도 수난사 [2022.05.25 발행. 34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출간 2022.05.27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모두 광야로 추방된 囚人. 삶이란 결국 流配의 기나긴 旅 程. 解配의 그날엔 기뻐 목놓아 울리라, ­― ­ - 차 례 - 작가의 말 ◇ 불멸의 영혼 ◇ 우리가 가야 할 머나먼 길 ◇ 탐라 오디세이 ◇ 슬픈 遊牧民 ◇ 민중의 壯頭 金通精 ◇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의 희곡에 나타난 역사의식_서연호 [2022.05.25 발행. 33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출간 2022.05.27

길 위의 향연 / 조선윤 시집 (전자책)

길 위의 향연 조선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고운 빛으로 엮어 향기로 채워서 황량한 벌판에서도 하얀 길을 만들고 시어로 바위를 뚫는다. 잠들지 않는 영혼 잎 떨어진 나뭇가지에 봄을 꿈꾸고 날갯짓하는 마음 맑고 고운 소리로 채워 시샘에서 목축이며 무딘 감정 깨워 세월 증서 가슴에 품고 아직도 고운 추억 하며 차 한 잔에 인생을 음미하며 영혼의 집을 짓는다,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길 위의 행복 인생 찬가 여름 단상 지리산 연가 인망의 소고 칠월의 향연 길 위의 행복 궁남지의 여름 아름다운 슬로시티 부소산성의 가을 출렁다리 프라하의 여름 비 내리는 오륙도 드브르부닉크 아차산의 봄 속삭이는 숲 독도 사랑 독도 애가 제2부 길 위의 향연 바다 교향곡 선유도 가는 길..

★출간 2022.05.27

정읍사의 달 /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정읍사의 달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말글은 한겨레의 얼이요 지구별의 자랑거리입니다. 뭇나라사귐global 때띠에 한말글의 쓰임새를 새뜻創意하게 하는 한말글 토박이말겹씨누리는 숨겨진 낱말을 꺼내 쓰는 것이지 낯선 말이 아닙니다. 두서너 가지 낱말을 하나로 빚어내는 겹씨누리는 새로운 낱말의 어울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러한 겹씨의 끌림 맛은 나름 생각을 마음에 그리는 한말글 월조각 무늬입니다. 한글은 지구촌 공통쓰임말이 되었으니 새말을 찾아내 말빛을 빚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일찍이 글쓴이는 새샘뜻 토박이말겹씨누리로 5권의 글놀집詩集을 펴냈습니다. 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은 읽는 이의 눈여겨봄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읽는 이가 없어도 제 씨알의 소리를 알아듣고 말할 ..

★출간 2022.05.27

행복의 징검다리 / 배수자 시집 (전자책)

행복의 징검다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뭄이 들면 빗줄기가 그립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싶다. 추억은 생각으로 불러오고 배가 고프면 음식으로 채운다. 보고 싶으면 만나야 해결된다. 시는 내 마음에 가뭄이 들 때 빗줄기였고 목이 마를 때 물이 되었고 추억의 시간과 배고픔의 육신을 채워주었다. 시는 늘 나의 만남이었다. 시는 내 삶 속에 보고플 때의 만남이었다. 시여! 시여! 시여! 나와 함께 살아갈 시여!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한강 12월 곡선 길 돌 보통리저수지에서 북적거리는 현상 겨울 소나무 교통 체증 신대저수지의 아침 쑥을 캐는 처녀 신창저수지 아침을 여는 소리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절벽의 소나무 천안천호지 첫눈 내리는 날 일반국도..

★출간 202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