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79

해동공자 설총 / 김용필 장편역사소설 (전자책)

해동공자 설총 김용필 장편역사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해동공자 설총! ‘중국엔 공자가 있다면 신라엔 설총이 있었다.’ 설총은 공자에 버금가는 성인이었다. 그러나 암울한 시대를 잘못 만나 존재조차 흐릿하다. 설총은 대당 시절에 공자라 칭하는 대 유학자이며 예언가였고 작가였다. 그의 흔적을 살펴보면 엄청나다. 이두의 발명, 수많은 한역서, 이두로 번역한 6경과 화엄경, 그 많은 서적이 불태워져 하나도 남겨진 것이 없다. 무엇 때문인가. 설총비결이란 암묵적 예언 때문이란다. 어리석은 신라 불승의 변명이다. 해동공자 설총을 묵살시킨 그들은 누구인가. 이제 대성인 설총의 빛과 얼을 되살려 내려고 이 소설을 내놓는다. ― - 차 례 - 머리말 □ 장편역사소설 1. 이두와 일본글자 가나 2. 원효와 요석공..

★출간 2024.02.04

노을 진 바닷가 / 이미애 시집 (전자책)

노을 진 바닷가 이미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인생에 황혼 녘 세상에 왔다 간 흔적을 남기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사별 후 30년의 목회를 접고 사막을 걷고 있는 것처럼 황량한 인생길에 쓸쓸히 홀로 여행길을 가다 만난 자연 속에서 여고 때부터 문학을 좋아하고 감성이 남달라 산과 들, 강. 바다와 이야기하는 버릇이 남들이 말하는 글쟁이가 되어 문학인의 꿈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여러 권의 동인지 공저를 남겼으나 나만의 시집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끔은 가난하고 고달픈 삶이 힘들게 하지만 글을 쓰다 보면 감성들이 살아서 춤을 춘다. 자연을 보면 시어들이 줄줄 그리움은 사랑 희망 기쁨이 되어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옷을 짓듯이 한 권. 두권 시작해서 출간, 미출간 ..

★출간 2024.01.24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 정태운 시집 (전자책)

또다시 이별 위에 설 것을 알면서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일 1시를 쓰기 시작한지도 벌써 햇수로 7년째 세월속에서 읊는 노래가 책이 되지 못한 많은 시들 2/3 이상이 울부짖는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번 6번째 시집은 보다 많은 시들을 수록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시집이 여러분의 가슴에 꽃을 피우고 여러분의 시련에 힘이 되는 시집으로 영혼의 보금자리처럼 자리하기를 그리고 위안의 시집 이 되기를 바래어 봅니다. ―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내가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시몬을 부르고 싶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사랑은 루비콘강을 건너고 사랑스럽고 그립거늘 영원하고 싶어라 그대 창窓을 빌립니다 평화의 소녀상 옆에 앉아 사랑은 달빛에 비치..

★출간 2024.01.24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는 동시놀이, 맞다! 맞다! 제1권 /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동시 한 편을 여럿이 읽는 동시놀이, 맞다! 맞다! 제1권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시 한 편을 여러 사람의 표정과 몸짓과 목소리로 읽으면 참 재미있다. 맞다! 할 때 손뼉을 치며 읽으면, 동시의 색다른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아래 동시는 16행이니까 1행씩 읽으면 최대 16명까지도 참여할 수 있다. 자연을 칭찬하기 - 권창순 맞다! 친구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강아지만 칭찬하지 말고맞다! 우리와 함께 묵묵히 걸어가는 맞다! 길도 칭찬하자맞다!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매를 익힌 맞다! 감나무도 칭찬하자맞다! 풀숲에서 목청껏 노래하는 맞다! 풀벌레들도 칭찬하자맞다! 둥둥 달을 띄워 놓고 있는 맞다! 연못도 칭찬하자맞다! 동생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고양이만 안아주지 말고맞다! 나무도 안아주..

★출간 2024.01.24

꽃 세상 /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꽃 세상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8번째 시조 엮어 글 마당 들어서며 번쩍일 시인들과 발걸음 맞추려니 째지게 형편없다는 꾸중 듣기 뻔할 터 ―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봄꽃 장미꽃 · 1 지붕 색 금낭화 운동장 클로버 패랭이 하늘은 작약꽃 붉은병꽃나무 아침이 연꽃 감자꽃 달과 별 새 아침이 · 2 금계국 제라늄 장미꽃 · 2 학영당 · 2 층층나무 제2 마당 파란 하늘 산딸나무 아까시나무 5월은 좋은 달 해 비쳐 파란 하늘 낮달은 강아지 아침 해 · 2 6월은 좋은 달 뻔뻔해 하늘이 첫새벽 져주며 밤꽃 향 녹색 촌 구봉산 세월 참 빨 노파 변덕쟁이 스파티필룸 제3 마당 푸른 삶 하늘은 하지엔 하늘 32°C 하지 강원특별자치도가 할 일 하늘 얼굴 수필가 들놀이 살구 잔치 솔방울 ..

★출간 2024.01.24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하권 /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하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 차 례 - 제2부 십익十翼 계사 상繫辭上 [원문] / 28 계사 하繫辭下 [원문] 문언文言 [원문] 설괘設卦 [원문] 서괘序卦 [원문] 잡괘雜卦 [원문] 제3부 8괘 및 64괘 차서와 방위 그림 복희 8괘 차서 그림 伏羲八卦次序之圖 복희 8괘 방위 그림 伏羲八卦方位之圖 복희 64괘 차서 그림 羲六十四卦次序之圖 복희 64괘 방위 그림 伏羲六十四卦方位之圖 문왕 8괘 차서 그림 文王八卦次序之圖 문왕 8괘 방위 그림 文王八卦方位之圖) ※ 참고 : 하도河圖 및 낙서洛書 제4부 『주역』에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Ⅰ. 기존 번역의 오류와 검증 Ⅱ. 하도河圖·낙서洛書의 출처에 대하여 Ⅲ. 『역경』을 인간관계학으로서의 시각적 방..

★출간 2024.01.24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주역周易』은 본디 『역경易經』을 점치기 쉽도록 새로이 편집한 이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역』을 대개 미래예측 학문이니 점서占筮니 점복서占卜書라고 하면서 길흉화복의 점을 보거나, 보려고 한다. 물론 점으로 보아왔고 볼 수도 있다. 옛날 하조夏朝 때에 「련산역連山易」과 상조商朝 때에 「귀장역歸藏易」이 있었다고 하나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없지만, 전자의 「련산역」에 처음 나오는 괘 ‘剝박’에서 “終亦不知變也”[끝내 또한 변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라고 했듯이, 앞으로 조치해야 할 어떤 상황을 ‘알아야 한다[知]’는 것을 반어법으로 강조한 말도 있다. 그런데 『역경』의 본질은 『대학』에 제시된 “正心修身정심수신·修身齊家수신..

★출간 2024.01.24

천상의 여인 상편 /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천상의 여인 상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희망의 꽃 달빛 전설」(상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앞마당에 낡고 해진 멍석을 깔아놓고 이웃집 병도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가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끝없이 많은 별들이 펼쳐져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어둠속 별똥별이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아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이라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선녀와 나무꾼의 얘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아기를 안고 하늘에 오른 선녀는 큰 두레박을 땅위로 내려 보내 나무꾼도 하늘로 올라가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큰 별똥별은 선녀들의 별이고 작은 별..

★출간 2024.01.12

한국수필 50년 한국수필 백서 / 한국수필가협회 (전자책)

한국수필 50년 한국수필 백서 한국수필가협회 (전자책) / 한국수필가협회 刊 1971년 2월 12일 한국수필가협회가 창립됨으로 한국 수필문단이 형성되었다. 그전부터도 많은 수필들이 쓰여졌고 수필집들도 발간 되었지만 명실상부한 수필가들의 공식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초대 조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수필가협회는 한국 수필의 종 가로 수필문학을 한국 문단에 장르로써 확실히 안착시켰다. 그 역사 가 어느새 반백 년이다. 2021년 한국수필가협회(7대 이사장 최원현)는 협회 창립 50주년 을 맞으면서 어떻게든 한국 수필문학의 역사를 정립해야겠다는 거 룩한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한 국수필 대표작 선집》 전 3권을 내었으며, 1982년부터 만 40..

★출간 2024.01.07

아내의 대지 / 김도성 시집 (전자책)

아내의 대지 김도성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말할 때, “하늘만큼 땅만큼” 두 팔을 크게 벌려 대답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바다와 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땅에 속한 ‘대지’를 이식해 주었습니다. 아픈 아내가 마음으로나마 조금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애면글면 날마다 쓴다고는 하지만, 시 쓰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이미 시적인 것은 시가 아니다’란 말조차도 어렵습니다. 서각書刻에 혼을 심어 글자를 새기듯 썼지만, 시 쓰기는 그리 녹록한 게 아니었습니다. 불안정한 현실과 불균형의 아내와 불완전한 나의 글쓰기를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며 쓰겠습니다. 내 인생의 제목이 되어준 아내와 세 딸, 그리고 손자, 손녀 가족들. 늘 애정 어린 눈길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에게 고마..

★출간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