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79

우렁각시 / 안형식 시집 (전자책)

우렁각시 안형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오늘까지 오감으로 감각된 감동과 감정을 글로 남겼습니다. 어느 때는 낙서처럼 어느 때는 몇 개월에 걸쳐 더 좋은 표현을 찾기 위해 고심한 흔적입니다. 시는 삶을 노래하는 것이지요.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압축된 감정의 응어리들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해맑은 미소로 감이 익어가는 양태를 보며 홀홀 빨아 먹을 날을 기다리며 감이 익기를 기다립니다. 감의 맛은 그대로 인데 감을 보는 눈은 해마다 달라져 있습니다. 겪은 일들이 있었다는 뜻이지요. 첫 권의 시집을 내면서 우렁각시로 정했습니다. 우렁각시를 스토리문학에 발표하고 난 뒤에 좋아하는 분들이 꽤 생겼습니다. 첫 시집이라 애정이 많이 갑니다.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

★출간 2023.11.12

안성천 둘레길 / 안곡문학 제14집 (전자책)

안성천 둘레길 안곡문학 제1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박연희 · 이철우의 공저 디카시집 『안성천 둘레길』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박연희 디카시 1 • 저녁노을 단풍 연꽃 벼 만수국 나팔꽃 녹두 석양 비둘기 카페 저녁노을..

★출간 2023.11.12

원댕이 둘레길 / 이철우 디카동시조집 (전자책)

원댕이 둘레길 이철우 디카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공직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안성시 원곡면 원댕이 마을에 귀향하여 사시사철 변하는 주변이 모습들은 디카시 동시조 형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이며,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옛날 고향의 모습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니,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

★출간 2023.11.12

원댕이 꽃밭 / 이철우 디카시집 (전자책)

원댕이 꽃밭 이철우 디카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기억들을 민조시의 형식을 빌려서 재현하여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우리 다 함께 어릴 적 고향의 꽃밭으로 달려가 봐요. ―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구절초 국화 으름 모과 은목서 닥풀꽃 층꽃나무 해바라기 메밀꽃 가지꽃 대추 구절초 사데풀 쑥부쟁이 동부꽃 조 밤 산박하 과꽃 아침 이미지 루드베키아 제2부 나팔..

★출간 2023.11.12

생각의 숲 / 문재학 시집 (전자책)

생각의 숲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복잡한 인생살이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때로는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눈물에 젖기도 하고 쓸쓸한 고독의 늪에서 방황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희희낙락 즐거움으로 행복을 누리기도 했다. 되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이다. 그러나 아픔이 큰 기억일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오는데,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망각의 세계로 흘러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웬일일까? 흘러간 추억에 작은 사연들을 모으고 사계절 풍광과 일상생활의 삶에 느낀 바를 담아 보았다. ―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고뇌(苦惱) 가우라(CAURA)꽃 건강 타령 · 2 가을이면 다도해(多島海) 풍광 김치 예찬 · 2 금계국 노각나무 (일명..

★출간 2023.11.12

새 아침 /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새 아침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6번째 시조집을 펴내니 맛 좀 알아 번번이 쓰는 글귀 다듬어, 꾸며보니 쩨쩨한 버릇보다는 마음 넓게 펼쳐져 ― - 차 례 - 머리에 제1 마당 텅텅 꽉 해 달 “고마워” 새하얀 코로나 잿빛 세상 텅텅 꽉 날씨야 잿빛이 파래져 태양 쓰레기 주차장 또 회색 노숙 눈 회초리 팔순 처조카 팔순 턱 글 가족 홀 잣나무 행복한 설 명절 설 잘 쇠십시오 새해 복 많이 *3 제2 마당 –20°C 산수 세배상 *2 황, 허 평 -17°C -20°C 겨울 잘 지내길 산 타기 나목들 소양호 뭘 잘못 봄맞이 농사 시작 마스크 고운 비 「목민심서」 양친 묘 둥지 셋 제1로 젊을 때 긍정적 겨우내 제3 마당 참 좋은 복지공동체 드디어 새해다 참 좋은 참 좋은 새 아침 아침 까..

★출간 2023.11.12

독도지킴이의 필리핀 일기 / 황용섭 지음 (전자책)

독도지킴이의 필리핀 일기 황용섭 지음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예상하지 못한 데서 출발했습니다. 원래 사회과학도였던 필자는 지천명의 나이에 독도공부를 시작하면서 점차 갈증이 생겨, 전공을 바꾸어 50대 중반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학위논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와 독일어 공부는 한 적이 있어도 일본어까지 해야 할 줄은 몰랐습니다. 독도연구는 상대를 알아야 하기에 일본어가 필수였고, 제가 정한 논문 주제도 독도침탈 주범을 연구하는 터라 이중의 고통 속에 지쳐가던 2018년 여름 어느 날, 문득 필리핀에서 썼던 일기가 생각났습니다. 독도에 대한 초심을 돌아보며 각오도 다지고, 피로도 풀어볼 생각으로 그때의 일기를 읽으며 그것을 카페에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그 자체가 ..

★출간 2023.11.12

고향 사람들 /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고향 사람들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살아온 세월 속에서의 애틋한 정이 가득한 생각들을 차곡차곡 가슴 한편에 쌓아 두었다가, 이제 하나둘 꺼내어 그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보려고 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이나 지금이나 자연을 대하는 마음은 항상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온갖 꽃들이 활짝 핀 고향 마을의 풍경 하나하나가 시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완성하는 정서의 보고가 되어, 고향의 풍경에서 위로와 안정을 찾게 되나 봅니다. 다 함께 어릴 적 마음의 고향 사람들을 만나러 가 봐요. ―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소쩍새 느티나무 합창대회 우리 집 1 우리 집 2 운지버섯 친구 고독 해변의 돌 잡초 소쩍새 고향 가는 길 그리움 반상회 여름 빗방울 그늘 안부 가을 연못 자벌레 논길에..

★출간 2023.11.01

빈방 / DSB앤솔러지 제146집 (전자책)

빈방 DSB앤솔러지 제14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46집으로, 시인 32인의 시 6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 어르신 낙엽 [김국이 시인] singing contest 귀성대열에서 [김사빈 시인] 목젖까지 고인 그리움 한낮이 기울면 [김소해 시인] 섬 하모니카 [김숙경 시인] 목화 밭에서 스크린 도어 [김안로 시인] 첫사랑 패랭이꽃 [김은자(usa) 시인] 이국(異國)의 감기 거미의 집 [나광호 시인] 터의 보은 나중이란 말 [노중하 시인] 담쟁이 노을 [민문자 시인] 나흘간의 꿈나라 소이부답(笑而不答) [박선자 시인] 이별 밀랍인형의 울음 [박희자 시인] 감꽃 피는 언덕 끈기 [서경범 시인]..

★출간 2023.10.23

오늘 한국의 번영을 일궈낸 한국인의 DNA / 신보현 지음 (전자책)

오늘 한국의 번영을 일궈낸 한국인의 DNA 신보현 지음 (전자책) / 바로이책 刊 2021.7.4.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만장일치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의결했다. 어느 한 국가의 지위가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인정받은 것은 1964년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이후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한국의 세계 10위 수준 국내총생산(GDP) 규모만을 고려할 때 한국은 일찍이 선진국 반열에 올랐어야 했다. 그렇지만 유엔무역개발회의의 국가 지위 변경은 경제 규모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회의 참여 모든 국가가 지위 변경에 동의할 때 결정이 가능하다. 그러한 연유에서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지위 변경된 것은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출간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