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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숫강 땅이름으로 놀자 / 염시열 편저 (전자책)

암숫강 땅이름으로 놀자 염시열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리산자락, 뫼(산)와 들과 내! 그 이름을 들을 때마다 여태까지 나눈 이야기가 어디서 생겼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궁금함을 옛이야기와 요즘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말소리와 뜻으로 풀면 막힌 속이 개운해집니다. 때로 지리산을 지루한 산이라 말하고, 드에미샘(데미샘)을 돌무더기샘이라 일컫고, 솟검산을 말귀때기산이라 부르고, 섬진강 말밑이 두꺼비 섬(蟾)이라고만 이르면 어찌 서운하지 않으리오! 이에 지리산자락 뱀사골과 달궁, 사미르강(만경강), 섬진강에 얽힌 예이제 땅이름 이야기를 토박이말이 가축한 말소리와 뜻을 따라 적어봅니다. 어릴 적 어른들이 들려주시던 입때 이야기와 어른이 되어 궁금했던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은 글 깨친..

★출간 2021.07.19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 최원철 시집 (전자책)

수평선을 바라보는 노 선장 최원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 가까운 부산에서 살아온 지 어언 40년, 이제야 겨우 바다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바다는 경이로운 곳이 되었다. 멀리서 보는 바다는 아름다운 경치와 꿈이 있고 약동하는 젊음의 사랑이 있기 때문있다. 대학에서 바다의 생명체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하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다와 친숙해졌고 삶의 보고寶庫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바다가 때로는 장엄하고 무섭기도 하였고, 바다와 싸워나가는 용기 있는 사람들도 보게 되었다. 바다는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바다의 신비를 시의 소재로 삼았고 원초적인 생명의 다이나믹한 현상을 찾기 시작했다. 과학자의 눈에 반사되어 들어오는 바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시의 장르로 서정과 현실이 어..

★출간 2021.07.04

적막한 손 / 김행숙 시집 (전자책)

적막한 손 김행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랫동안 시를 쓴다고 했으나 별로 시원한 것 같지 않다. 이때까지 너무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닐까. 가끔씩 뒤돌아보며 살아야겠다.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적막한 손 나는 무엇과 더불어 향기로워질까 어둠에 대하여 빗긴 햇살에 드러나듯 새에게서 배운다 객석에 앉아 세계지도를 보며 손을 씻으며 숨비소리 가지치기 시인의 집 저녁 숲에서 양파껍질 표정 있는 집 푸른색에 대하여 가로등 청년 진옥씨 신발 속의 모래 절명絶命의 시 빛 볼륨을 높일까요 제2부 어머니는 낙타 울게 하소서 오래된 의자 봉평에서 길 떠나기 파밭에서 저녁 무렵 카페 그레꼬 피에타 pieta 여운餘韻 날개 달아주다 거제항에서 가을 과원果園에서 아름다운 발 쌍계사에서 해를 먹은 새 비..

★출간 2021.07.04

황금빛 바다 금물결 / 김종선 시집 (전자책)

황금빛 바다 금물결 김종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토박이말 사랑, 토박이 겹씨누리(복합어마당) 갈말을 써 4권 째 글놀집(시집)을 펴내니 안 알아주어도 자랑스럽다. 토박이겹씨누리 말이 빼어난 우리의 갈말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하루 한편씩 글놀을 빚어 올렸다. 토박이겹씨누리말 글놀이 어느덧 70편이 모여져 한국문학방송 전자책으로 나와 우리말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토박이말겹씨누리 갈말의 새뜻(창의) 꿀맛 나는 글놀 곱씹어 사랑해주신다면 한글을 펴내신 세종 임금님이 얼마나 좋아하실까. 한얼이 담긴 토박이말을 한 겨레들이 즐겨 쓰고 읽혀 사랑해야지 누가 아껴주겠는가. 한글을 사랑하는 독자층이 더욱 늘어나 지구촌 공통어로 들림 받아 토박이말이 빛을..

★출간 2021.07.04

풍경의 노래 / 문재학 시집 (전자책)

풍경의 노래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강변의 추억 가뭄 가우디 성당 가을 산책길 ..

★출간 2021.07.04

삶의 메아리 / 문재학 시집 (전자책)

삶의 메아리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눈 내리는 산책길 6.25 사변의 추억 강변..

★출간 2021.07.04

초원에 부는 바람 / 문재학 시집 (전자책)

초원에 부는 바람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덧없는 세월의 그림자 따라 주름의 골이 깊어 갈수록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점철되는 유한한 우리 삶에 모든 사물이 어느 것 하나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사계절 변화의 바람은 언제나 신성한 생기를 불어넣고 때로는 깊은 상념에 젖어 삶의 여유를 누리게 했다. 일상생활의 언저리에서 빤짝이는 상념들을 정리하다보니 또 한권 책의 분량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특정한 곳곳을 골라 그 풍광들을 흔적으로 남겼다. 삭막하고 험난한 삶에 조그마한 마음의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내어 본다. 이 책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 하시고 만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꿈속에서라도 49재(齋) 건강 타령 겨..

★출간 2021.07.04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

★출간 2021.07.04

10 타는 쉽게 줄이는 퍼팅 어메이징 / 아미타 지음 (전자책)

10 타는 쉽게 줄이는 퍼팅 어메이징 아미타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프로 골퍼 세계에서 “드라이버 샷은 쇼고 퍼팅은 돈이다.”라고 한다. 퍼팅이 잘 되면 “투어 프로” 안 되면 “레슨 프로”가 된다고도 한다. 이처럼 퍼팅은 골프에서 가장 중요하다. 골프를 전략적 관점에서 바라보아도 핵심은 퍼팅이다. 전체 타수의 43 %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퍼팅 보다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만 연습한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은가? 드라이버 샷과 아이언 샷을 아무리 잘 했더라도 퍼팅에서 실패하면 허사다. 볼을 열심히 몰고 상대 골문 앞까지 가서는 헛발질하는 축구와 같다. 골프 스코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퍼팅이라면 연습의 절반은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데 그런 사람을 보..

★출간 2021.07.04

꽃보다 아름다운 잎 / 노중하 시조집 (전자책)

꽃보다 아름다운 잎 노중하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근면하고 성실한 흰 소띠의 해,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묵묵히 논밭에 나가 쟁기질하며 농부에게 도움을 주고자 힘든 일이나 궂은일 가리지 아니하고 열심히 일하는 소의 본을 받아 글을 쓰고 싶은 신축년 정월 대보름 아침 독자들을 찾아가고자 책을 상재 합니다 코로나 19, 펜타믹 현상은 지구촌을 뒤흔들어 대재앙 속에서 선진국의 과학자들이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좀처럼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공적 모임을 자제하고 사적인 모임도 5인 이내로 제한하니 친구나 친지들도 만날 수 없으니 여간 답답하고 지루한 세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러한 ..

★출간 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