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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희낙락 / 방우달 지음 (전자책)

희희낙락 방우달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요즘 '테스형(兄)'으로 노년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나훈아를 아시지요? 가황 또는 가왕으로 칭송받는 나훈아는 정말 많이 알려져서 별도의 소개가 필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수가 아닌 인간 나훈아는 최홍기입니다. 최홍기는 공군 사병 235기, 나와 군대 동기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친구입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많습니다. 제대 후 만나지는 못했지만 T.V 방송으로 보거나 라디오로 노래를 들으면 "훈아형, 잘 있어?" 하고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면 반갑게 맞이하며 "그럼! 아우님도?" 하면서 그의 특유한 웃음으로 빙그레 웃지요. 나와의 비대면 인사를 상상한 표현입니다. 입소해서 내가 구내 이발관에서 머리를 깎을 때 오래된 라디오에서 ..

★출간 2021.08.26

고쳐 쓴 어느새 /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고쳐 쓴 어느새 방우달 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졸시 ‘어느새’는 10여년 전에 썼고 한 때 지하철 3호선 종로3가역 구파발 방향 스크린도어에 걸렸었다. ‘나는 어느새 예순 언덕에 올랐다’를 ‘나는 어느새 일흔 언덕에 올랐다’로 올해 고쳐 썼다. 10년이 한 순간이다. 늦깍기로 1994년에 등단하여, 나름대로 부지런히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를 했다. 그 결과 시 단상 수필 등으로 21권의 작품집을 출간했다. 나의 한 애독자가 21권을 통독하고 선시해서 편집까지 해줬다. 참 고맙다. 그대로 따르기로 했다. 내 자식 같은 작품들을 줄 세울 수 없었다. 올해 일흔이다. 인생도 시작이고 시 쓰기도 시작이라고 마음 먹었다. 시선집으로 지난 것을 정리하여 매듭을 짓고 싶었다. 그리고..

★출간 2021.08.26

사랑도 와인처럼 / 정태운 시집 (전자책)

사랑도 와인처럼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벌써 4번째 시집을 낼 수 있어 내 자신에게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이번 시집은 와인을 접하면서 느꼈던 사랑과 우정의 애환 그리고 멋과 풍미를 와인과 어우러지게 담고 싶었다. 솔직하게 이 멋진 와인의 멋을 시인들이 왜 한권의 책으로 내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도‘국내 최초의 와인 시집’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어 영광스럽다. 이제 대중들에게 와인에 대한 멋스러움과 Wine story를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득하다. 1집, 2집, 3집의 시집들과는 달리 표지 디자이너와 많은 캘리작가님들의 재능 기부로 시집을 한 단계 더 승화시켜 주심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이 4집 ‘사랑도 와인처럼’이 출간 됨으로써 와인 ..

★출간 2021.08.26

나 억울해 / DSB앤솔러지 제120집 (전자책)

나 억울해 DSB앤솔러지 제12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19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국이 시인] 전동열차에서 풀과의 대결(對決) [김사빈 시인] 이팝나무 조카사위와 마주 앉아 1 [김소해 시인] 골목 별똥별 [김숙경 시인] 그리움의 무게로 우물을 판다 그곳에 가면 [김안로 시인] 빛의 속성 사계의 뒤안 [노중하 시인] 산 까치 앤슈리엄 [민문자 시인] 미단시티 예단 포구에서 집 생일 [박인애 시인] Betta Fish 달팽이의 비가(悲歌) [박인혜 시인] 가을 하늘 창 [손용상 시인] 손을 씻으며 선태를 찾아서 [안재동 시인] 해와 사랑 불꽃 [안종관 시인] 한가위 쥐불놀이..

★출간 2021.08.17

복숭아 꽃 덩이 / 이영지 시집 (전자책)

복숭아 꽃 덩이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연합뉴스에서와 조선일보에서 인명인물 호칭 문화예술인 이영지 호칭이 유료 인물 정보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제자한 분이 알려주는 바람에 이제 찾아 써야 겠다는 생각이 난 김에 늦게나마 문화예술인 이영지라는 이름으로 시집『복숭아 꽃 덩이』시집을 내 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이름 앞에는 그에 해당하는 닉네임이 붙습니다. (중략) 사람에게도 부모가 정해준 이름 외에 특이한 알림이 붙어 다닙니다. 바로 향기이지요. 왜 향기 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람은 향기 나는 삶을 삽니다. 다른 이도 그 영향으로 그도 아름다운 생애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출간 2021.08.17

사랑바다 행복바다 / 이영지 시집 (전자책)

사랑바다 행복바다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은 2015년에 마무리 해 놓은 시들입니다. 사랑 바다 행복 바다에 내리는 기쁨이 있습니다. 컴퓨터 스승이 제 이름을 향나라 해 주었습니다. 그 기념이 되기도 하는 시집입니다. 그러나 예명을 쓰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직설적이라서요. 그러나 인생의 목표로 삼습니다. 향기 나는 삶이니까요 그리고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저를 문화얘술인이라 하여주어서 그에 대한 기념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사랑바다로 채웁니다. 사랑이나 삶이나 모두 나에게 손짓을 하는 나비 포로롱 날아들며 나아풀 나풀거리며 함께하여 줍니다. 사랑바다에 행복이 소곤소곤내립니다. 이 시집은 권사시절 설교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직접 쓴 시들이 대부분이어서 진귀하고도 ..

★출간 2021.08.17

외톨이 참새의 모험 /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외톨이 참새의 모험 권창순 장편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외톨이가 되었을 땐 모험을 떠나자. 어쩌다 외톨이가 되었다고 자신을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자. 참돌이처럼 용기 내어 모험을 떠나자. 모험에서 돌아오면 매미처럼 기쁘게 노래할 수 있고 다시 친구들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도 소중한 친구가 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자. ― - 차 례 - 머리글 □ 장편동화 (1) 외톨이가 된 참돌이 (2) 모험을 위한 준비 (3) 참돌이, 모험을 떠나다 (4) 겨울잠 자는 다람쥐 굴속으로 (5) 길 속에 길 (6) 엉겁결에 아프리카로 가다 (7) 비 내리는 들길에서 만난 친구들 (8) 알을 낳고 부화시킨 바위 (9) 소나무 나이테와 반딧불이 (10) 메아리 (11) 동강 할미꽃 (12) ..

★출간 2021.08.17

개똥벌레 /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개똥벌레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이다.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함께 동심의 세계를 민조시 가락에 맞추어 노래해 봅시다. ―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개똥벌레 개똥벌레 초롱꽃 호박꽃 수양버들 봄 장미 1 산책 그리움 노을 상사화 우체통 다도해 바늘 계절 봄비 옥수수 제..

★출간 2021.08.17

숲길을 거닐며 / 박얼서 시집 (전자책)

숲길을 거닐며 박얼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둥 치고 흰 구름 먹구름 오락가락하여도/ 때아닌 우박으로 돌변하여도// 생각 따라 발길 따라 물길처럼 흐르는 길/ 자나깨나 그대 생각 동행하는 길// ​해어진 망태 하나 걸머메고 쉼 없이 걸어서/ 낯선 시간 속을 여행하는 일// 지난밤에도 꿈길 구석구석을 누볐던 발길/ 몽상과 현실이 경계를 넘나들고/ 우연이 필연을 능가해도// 상황이 되고, 은유가 되고, 허용이 되어/ 새벽처럼 달려가 반겨 맞는 일// 오늘도 안갯속을 외롭게 걸어가는 길/ 멀리서 어서 오라 손짓하는 님// 아른아른한 시업의 길, 아직도 머나먼 길/ 업보(業報)라 할지라도/ 내겐 큰 행운이라네. ― 서시 - 차 례 - 서시 | 시업의 길 제1부 시작(詩作)을 묻기에 문고리 은하수 ..

★출간 2021.08.17

임진왜란시 칠천량 해전 고찰 / 최두환 논문 (전자책)

임진왜란시 칠천량 해전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논문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30주년을 맞아 칠천량 해전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임진왜란 가운데서도 거제는 왜적의 침입을 받아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지역일 뿐 아니라, 경상도와 전라도 수군이 합동작전을 최초로 수행하여 승리의 장소이면서도 한 번의 패전으로 궤멸 상태에 들어가기도 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희비가 교차하는 국난의 교훈으로 삼을 중요한 현장이다. 게다가 선조 1597년 1월에 정유재란이 발발하면서, 왜군은 리순신 제거 작전과 더불어, 전면공격을 재개하였고, 끝내 2월 말에 리순신은 구속되고 대신에 삼도수군통제사는 원균으로 교체되었다. 해상지휘관이 바뀐 상태는 일본의 전략이 주효하였다는 것이며, 그 뒤에 있었던 해전..

★출간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