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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의 언덕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성찰의 언덕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반성하고 성찰할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경구는 2행으로 엮어 한 페이지에 4편식 400편을 넣어 한 권으로 엮어 15권을 냈으니까 6.000편을 창작해 발간했고 시집은 쓰는 순서대로 100편씩 끊어서 제본을 한다. 생각해보면 제60 시집은 5.901번째부터 6.000번 까지를 수록한 시집인데 경구도 시집도 직유 한자 찾아볼 수 없이 은유를 중심으로 쓴 것은 크나큰 자랑거리다. 詩를 짓고 출간 후에야 반성하는 것도 부지기수 이지만 경구 6.000편 자유 시 6.000편 속에 직유 하나 찾아 볼 수 없는 것은 내가 나를 격려하고 내가 나를 충고하는 자랑으로 여긴다. 이 번 제60 시집도 일연 번호대로 100편씩 끊어서 제작한 ..

★출간 2022.01.01

영혼의 탑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영혼의 탑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두천시 원터강변로에 작은 집을 지어 놓고 이 꽃 저 꽃 손에 잡히는 대로 캐다가 심은 꽃밭이 제법이다. 꽃밭을 서성이며 눈도장 찍고 신음소리 들어가며 소원의 방폐가 되어 속삭이다보니 어언 쉬운 아홉 번째의 시집 “영혼의 탑” 저자의 말을 쓰고 있다. 저자의 말이라 해봤자 원터강변의 아란야 길섶에 작은 집 하나 지어 놓고 이름조차 모르는 꽃도 있고 누구도 익숙한 꽃도 있고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캐다가 혹은 뽑아다가 심어 놓고 물주고 김 메고 가꾸다보니 제법 꽃밭 구실을 한다. 일을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묵객 찾아오는 길섶에도 사립에도 마당에도 거실에도 서궤에도 꽃을 심고 옥척에조차 심고 싶다. 옥척에 줄줄이 꽃을 심어 놓으면 얼마..

★출간 2022.01.01

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 / 이영례 시집 (전자책)

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 이영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웃들과 모여 미소 짓고 인사 나누던 활기찬 말과 당당한 눈 맞춤이 그립습니다. 거리두기라는 안타까운 시간이 자꾸 길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온 국민들이 마음껏 웃고 말하는 자유를 어서 찾기를 소원합니다. 좀 더 믿을 수 있고, 따뜻하고 진실된 세상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리운 시간들과 안타까운 마음들을 모아 제 3시집 ‘그리움 품고 아쉬움 밟으며’를 엮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담기어 서로 토닥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책머리글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움 그리움 초가을 또 다른 행복 먼 길 돌아온 자리 시간을 걷다 이 여름 옛 맛 빗속의 상념 그 구름 별이 되어 무엇을 위하여..

★출간 2022.01.01

치매노인가족의 부양부담이 부양부담대처방안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최선 박사학위 논문 (스캔북)

치매노인가족의 부양부담이 부양부담대처방안을 매개로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최선 박사학위 논문 (스캔북) / 서울한영대학교 대학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장 13절). 사람의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1986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상담학박사, 신학박사, 사회복지학 박사, 3개 박사학위 과정을 통해 연구하고 영성과 지성을 넓히면서 달려 왔다. 지난 33년간 개인적으로 공적인 일에 있어서 건강, 물질, 환경 등의 곳곳에 어려움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돕는 사람을 붙여 주시고 사역의 길을 확장할 수 있는 열매를 주셨다. 학문의 길은 행복하고 역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이며, 사회와 ..

★출간 2022.01.01

캐리어를 낚다 / 이룻 이정님 장편소설 (스캔북)

캐리어를 낚다 이룻 이정님 장편소설 (스캔북) / 인간과자연사 刊 나는 어려서부터 이야기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취미가 있었다. 진짜 이야기인 줄 알고 놀라고, 슬프다고 울고, 미운 주인공에게 화를 내고, 하는 친구들을 보면 그게 재미있어 계속 이야기를 꾸며 들려주었다. 한번은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라 하며 공포스러운 변소 이야기를 해주었다. 사색이 된 친구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친구 엄마들이 찾아와서 왜 쓸데없이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어 우리 아이가 밤에 변소도 못 가게 하느냐고 야단을 치는 바람에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적도 있다. 그랬던 아이가 육 학년 때 전쟁을 겪으면서 제대로 국민학교 졸업장도 없이 중학교에 들어가고 사범학교 졸업 후 교사가 되어 2000년에 정년을 맞았다. 남은 시간이 너무 헐..

★출간 2022.01.01

거시기 잡설 타령 / 김여울 연작시집 (전자책)

거시기 잡설 타령 김여울 연작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거시기 잡설타령! 책 제목이다. 책 제목부터가 왠지 좀 썰렁한 것 같지 않은가. 거시기 잡설타령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새된 소리란 말인가. 하지만 염려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잡설, 잡스러운 이야기란 뜻이니 말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속의 이야기 꼭지들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날마다 등대고 지냈던 사람, 이웃사촌, 사돈에 팔촌쯤 되는 사람이라.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이들이 일으킨 사건 사고의 내용을 잡설이라 명명했다고 한다면 비로소 이해가 갈는지. 애초 이 잡설들을 기승전결을 갖춘 산문 형식의 이야기 거리로 쓸 계획이었으나, 발상을 전환 운문 형식으로 엮기로 작정을 하기에 이르렀다. 무작스럽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누구도 책을, 그..

★출간 2022.01.01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1집] / 권창순 동화집 (전자책)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1집] 권창순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거미가 너무 좋아 거미줄을 마구 흔들며 외쳤다. “곤충들은 멋쟁이! 사람들은 너희 없이 살 수 없을 거야.” 곤충들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당근이지!” 이때 꼬마꽃등에들이 날아왔다. 한 꼬마꽃등에가 뒷북 아저씨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리가 꽃가루받이를 해주니까 맛있는 열매가 열리지. 사람들은 곤충 없이 살기 힘들걸. 그러니까 곤충과 친구 하자!” 왕잠자리들과 무당벌레들도 날아왔다. “우리가 모기와 진딧물 등 해충을 잡아먹지. 사람들은 곤충 없이 하루도 못 살걸. 그러니까 곤충과 친구 하자.” 광릉왕모기들도 날아왔다. “곤충이 징그럽고, 무섭고, 해롭다는 편견은 버려야해. 우리들도 꽃가루받이..

★출간 2021.12.25

천년만년 별강쇠 하권 [개정증보판] /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천년만년 별강쇠 하권 [개정증보판]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초판본(2020년 1월7일 전자책)이 코로나19 이전에 발간됐기에 시대상을 풍자한다면서도 위중하고도 암담한 현실에 대해선 언급조차 할 수 없었으니, 미비점을 수정하는 개정판을 내는 이 기회를 빌어 잠시 언급해 올리겠습니다. -코 선생, 나 깡쇤데, 수고가 많소. -수고라뇨? 남들은 이를 갈며 박멸하고자 난린데, -새삼 깨닫는 바가 있다, 그 말이오. 핵전쟁보다 슈퍼박테리아가 인류 멸망을 부른다는 얘기가 있듯, 팬데믹 와중에도 일각의 권력층에 의한 사회적 분탕질과 방역과 예방수칙보다 불안심리를 빌미로 돈벌이만 앞세운 갖가지 병태가 오프라인 온라인 가릴 거 없이 창궐하며 자멸의 길을 앞당기니 말이오. -비록 우린 유해균으로 변..

★출간 2021.12.25

천년만년 별강쇠 상권 [개정증보판] /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천년만년 별강쇠 상권 [개정증보판] 김태헌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오지자웅烏之雌雄, 부지향취라고 했시유? 내면이 바로 서지 못한 그 입들이 도덕적 윤리적 신념을 아무리 역설해본들, 어느 게 진짜고, 나쁜 향인지 분란키만 하고, 경청이라도 할랴치면 당파적 암투나 노림수로 서로가 개처럼 짖어대기 바쁘니, 오죽하면 이런 기형적 행태를 보다 못해, 거시기마저 뿔다구 나 수그러들지 않는다는 시대적 풍자가 나돌았을까요. 국민을 위한 봉사와 희생은 시쳇말로 무슨 얼어죽을......자신들만의 특권으로 군림, 갖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식 논리로 불의가 정의의 수단을 뭉개며, 구석구석 상한 데가 없으니, 에라이 순, 천심天心도 욕 나온다, 물똥이나 싸고 나자빠질,,,,,, 하는 식의! 아서라, 뒷골은..

★출간 2021.12.25

겨울 이야기 / DSB앤솔러지 제124집 (전자책)

겨울 이야기 DSB앤솔러지 제12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4집으로, 시인 19인의 시 38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주문진으로 가는 길 우창포로 가는 길 [김소해 시인] 상수리나무 억새꽃 [김안로 시인] 소한(小寒) 신(神)들의 맴맴 · 1 [노중하 시인] 미소(媚笑) 무사랑 [민문자 시인] 연탄 연주(連彈 演奏) 약혼식 옛이야기 [박인애 시인] 개발 낡은 수첩 [박인혜 시인] 가을 잔치 가을 하늘 [안재동 시인] 자연은 신이다 소국(小菊) [안종관 시인] 동지팥죽 · 2 골목길 · 3 [오낙율 시인] 꽃처럼 귀가(歸家) [이규석시인] 백야의 기적 시(詩)가 주는 의미 [이병두 시인] 눈이 ..

★출간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