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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올 것이다 / 정영숙 시집 (전자책)

봄이 올 것이다 정영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는데, 저는 강건하여 팔십을 갓 넘고 덤으로 살고 있습니다. 참 많이 올라왔지요. 아직 얼마 더 오를지 저를 보내주신 하나님만이 아실 뿐이지요. 한 계단 두 계단 오르다 보니 팔십 계단 올라왔고 뒤돌아보니 아득합니다. 사랑을 알게 하시고, 살아갈 일을 주시고, 喜怒哀樂을 느끼어 음악으로, 문학으로, 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다가 하늘에서 오라고 손짓하시는 그 날 그 시간 기쁨으로 올라가기를 소원하고 기도하면서 이 詩集을 을 출판합니다. 제 詩와 노랫말을 어떤 평론의 눈으로 보시지 마시고 서투른 마음 글 표현이라 여기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노랫말을 작곡해 주신 작곡가님들,..

★출간 2021.12.18

이별이 늦기 전에 / 김석규 시집 (전자책)

이별이 늦기 전에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얗게 하늑거리는 어깨 너머 꽃잎이 날린다. / 얼마나 오랜 날을 참아 왔던 슬픔인가 / 만나고 헤어지고 또 분분히 떠나야 하는 인간사 / 이별이 아픈 것은 혼자 되어 남기 때문 / 자근자근 울음 밟히는 먼 구름길에서도 / 목 놓아 통곡하는 그리움의 빈 터 / 차마 눈 감고 돌아서서 보내야 할 사랑이면 / 잘 가라。살아서 남아 있는 눈물 마르기 전 / 미련없이 가 지상의 날들은 아름다웠다라고 ― 본문 시 전문 - 차 례 - 제1부 호주머니에 관한 기억 이슬 회상의 겨울 생존 약탈의 논리 호주머니에 관한 기억 구월에 하얀 이별 타매 봄 한파 사향부思鄕賦 항구 신춘 점묘 항구에서 절세絶世 항구 야경 삼천포 그 가을 제2부 아주까리 밑에 시인 법과 ..

★출간 2021.12.18

어머니의 강 [개정판] / 류금선 수필집 (전자책)

어머니의 강 [개정판] 류금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살아가면서 비 오고, 찬 바람 불고, 단풍도 들고 하듯이 삶의 한 가닥 밀려오는 그리운 추억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글을 써 본다고 끄적이긴 했지만 이제 처음으로 내는 수필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 삶의 이야기" 같아 감추고 싶은 일기장을 내놓는 것 같은 수줍은 마음으로 수필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누구나 태어나서 마음대로 멋지게 살고 싶어 하지만, 삶은 예행연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살아보고 사는 게 아니기 때문에 꿈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현실에서 흘러가는 대로 스스로 잘 조절해 가면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삶이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때가 참 ..

★출간 2021.12.06

아픔도 사랑 [개정판] / 류금선 시집 (전자책)

아픔도 사랑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동안 모인 글을 편집해 한국문학방송에 보낼 준비를 하느라고 며칠을 두문불출하다시피 했습니다. 정리되고 나면 그동안 몸 관리에 소홀해서 무엇보다 급한 운동도 하고 집안 관리도 철저히 할 생각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운동은 중지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외출도 할 수 없습니다. 얼굴에 절반을 가리고 거리마다 마스크 천국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가정마다 활기가 솟고 우리나라 경제가 활화산처럼 불타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동안은 TV 조선 미스터 트로트에 빠져 있다가 모아둔 글로 갑자기 책을 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쉬지 않고 걸어왔지만, 아직도 그윽한 향기는 높고 아득히 멀다고 생각합니다. 무능과 병약함을 무시하고 함부로..

★출간 2021.12.06

가을로 오는 그리움 [개정판] / 류금선 시집 (전자책)

가을로 오는 그리움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주부, 직장, 시인, 1인 3역으로 힘들었지만, 저에겐 다 소중한 것이었기에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2015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부터는 한 가지 역활이 줄어들긴 했지만, 몸이 전 같지 않아 건강이 문제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묻어 두기만 했던 글을 코로나 19 때문에 들춰내게 되었습니다. 일인삼역이지만 내 취미, 글쓰기는 가정과 직장 일을 다 해결하고 난 후라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꽃샘추위를 자극하러 높은 나무도 빗질하며, 높은 산. 아파트 높낮이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바람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바쁜 삶 속에서 항상 부족한 글이지만 따뜻한 관심으로 보아주신 지인, 형제, 자..

★출간 2021.12.06

그리움은 가슴마다 [개정판] / 류금선 시집 (전자책)

그리움은 가슴마다 [개정판] 류금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글은 쓰면 쓸수록 늘 부족해서 내보이기가 부끄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시집 1권은 2010년에, 2권은 2015년 교통사고 후 2016년에 출간했습니다. 그 후로는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몸 관리를 해야 해서 아쿼로빅, 여성 순환 운동, 등 운동에 신경 쓰다 보니, 글쓰기에 소홀했지만 문단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틈틈이 모아 놓은 글로 시집 3.4.5집 세 권과 수필 한 권을 전자책으로 내기로 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지금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그로 인해서 하던 운동도 2020년 1월 말부터 일시 중지되고 집안일 하면서 가족만 챙기다가, 세월만 낭비하는 것 같아 이 기회에 책이라도..

★출간 2021.12.06

난처럼 아름다운 수필 / 최택만 수필집 (전자책)

난(蘭)처럼 아름다운 수필 최택만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길모퉁이 담쟁이덩굴 가득 내린 고즈넉한 찻집에서 한 시대를 함께 살아온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다. 커피처럼 향긋한 이야기도 좋고, 슈거처럼 달콤한 이야기도 좋고, 지나간 세월 속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야기도 좋다, 노년의 친구들과 커피잔을 들고 마주 앉아서 한때 명성을 날린 통기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흘러간 팝송에 추억도 더듬으며, 유리창에 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며 차를 들고 싶다. 그 찻집 벽에 쓰여 있는 시나 수필을 읽으면서 친구들과 담소(談笑)를 나누고 싶다. 그곳에 누군가 전국을 돌려 한 장 한 장 샤터를 눌러 모은 사진이 있고 어느 화가가 그린 그림이 있다면 대화는 더 흠미롭고 다채로울 것이다. 영문학자 피천득 교수..

★출간 2021.12.06

시와 연애의 무용론 / 윤준경 시집 (전자책)

시와 연애의 무용론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심히 살지 못했다. 시에게 미안하다. 내 인생에도 빚진 듯 미안하다. ― - 차 례 - 서문 제1부 가리왕산 숲의 비밀 강진을 지나며 이상과 엮이다 전신사리 나 때문에 등, 돌리다 물오리 정사 객관적 사랑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남자가 있다 침묵의 칼 고삐 진도 홍주紅酒 가리왕산 숲의 비밀 2부 동물본색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우리가 모두 별이 되면 제2부 시와 연애의 무용론 빈 방 시간의 등 어떤 사랑의 전말 편백 숲의 눈물 행복 엿보기 시들어감에 대하여 시와 연애의 무용론 나는 거기를 은하아파트라 부르지 이런, 짐승만도 못한! 행복하다, 사는 일 액면가 로또 맞추는 저녁 밥을 짓고 싶다 벽난로가 있는 풍경 어머니는 철학자였다 맞다, ..

★출간 2021.12.06

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6집 (전자책)

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만남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든다. 사람은 만나면서 정이 든다. 연인은 만나면서 사랑이 깊어진다. 그러나 2021년의 현실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가지 못한다. 하늘은 푸르고 가을은 아름답다. 하지만 한 해가 다 가도록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모임은 취소되고 만남은 미루어진다. 셔터를 내린 가게들로 거리는 우울하고 자영업자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기도 한다. 우리에겐 풍전등화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선 역사의 순간들이 있다. 어서 이 터널 같은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이 순간, 예술가..

★출간 2021.11.25

윤순의 꿈 /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윤순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최양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장교. 양양한 앞날을 위해 열성 다해 뛰더니만 섭섭하게 단란한 가족 곁을 일찍 떠났다. 황윤순은 특유의 낙천관으로 삶을 살아 윤택잖은 살림에도 봉영·태영 잘도 키워 순탄찮은 발판 굳혀 밝은 앞날 열고 있다. ―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행복의 열쇠 기억해야 할 지혜 나는 왜 사는가?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입술 30초가 가슴의 30년 읽을수록 좋은 명언 좋은 것은 비밀이다 좋은 운을 가진 사람 지울 줄 아는 지혜 참 좋은 이에게 처음 맘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축복 안에 사는 방법 행복의 열쇠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제2부 멋진 인생 현명한 사람이 되려면 혼자 보기 아까운 글귀들 첫눈 맞이 한국..

★출간 2021.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