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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꽃밭에서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에 이어 제3 동민조시 『꽃밭에서』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고 합니다. 이 시집에 수록한 민조시 형식의 시들을 독자들이 재창조해 보았으..

★출간 2022.05.05

황수빈의 꿈 /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황수빈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수빈 일찍부터 영어에 능통하니 수려한 앞날 발판 진작에 굳혔구나. 빈약한 몸을 가꾸어 밝은 앞날 펼치길 ― - 차 례 - 머리글 제1부 봄비 단비 봄아 봄꽃 마중 곱던 꽃도 날씨가 흐리니 청계 문학 자랑스러운 강원도 5월 1일 봄비 흉내 제1 젊은 날 단비야, 고마워! 5월은 아내 흰 구름 나들이 연두색 세상 사과 열매 솎기 새들 제2부 봄내 쾌청 봄내 쾌청 오늘은 가장 젊은 날 코로나 어버이날 흔쾌히 받아들이자 아침 밥상 코로나 덕분에 코로나가 야단쳐도 빌라드송지펜션 해가 나니 벌써 5월 중순 봄비 단비 나 때문에 바다 향기길 5월 19일 부부의 날 십계명 즐거운 인생살이 하늘이 온통 잿빛 금병산 제3부 반가운 아침 손님 콩 싹 봄 ..

★출간 2022.05.05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 /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전자책)

한때는 같은 풍경 속에서 웃고 울던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동인지(同人誌 ; little magazine)는 취미, 경향 들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발행하는 자비출판물을 이른다. 동인지는 학술·사상·정치·문학 등 각 분야에 걸쳐 출간되고 있다. 동인지는 1880년경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최초의 동인지는 미국의 (1912)였다. 한국 문단에서는 1908년 대중계몽을 목적으로 한 동인지 을 시작으로 1920년대까지 동인지를 중심으로 문인들이 활동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문학의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3·1운동 전후에 동인지 운동이 활발하였다. 1919년 2월 도쿄에서 김동인 등이 중심이 되어 를 발행하였으며, 이것이 동인지의 효시이자 현대문학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하였다. ..

★출간 2022.05.05

거울의 헛기침 /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거울의 헛기침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법무상(諸法無相)이라. 삼라만상이 변하는 것이 천리(天理)일진대 집착은 한낱 망상인 것이다. 문물에서도 생로병사의 순환이 이어지는 것 같다. 세월이 흐름과 함께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다. 고비마다 어찌 고통이 없으랴. 이러한 생각 속에서 그동안 곰곰이 생각하던 것을 이 책에 남겼다. 제1부 ‘멀어지는 추억’에서는 얼결에 지내온 세월 속에서 기억할 것이 사라진 것도 있고, 잊어야 할 것이 아직도 생생한 것도 있다. 역사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하는데 역사를 모르니 생소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대응을 하는 것이다. 잘못하면 대응은 고사하고 시행착오와 고질이 될 수 있다. 아른거리는 추억은 간직하고 싶은 것이고, 고통스러운 회상이란 빨리 잊고 싶은 것..

★출간 2022.05.05

봄동 / DSB앤솔러지 제128집 (전자책)

봄동 DSB앤솔러지 제12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8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홈 리스가 가는 길에는 맨발로 밟는 아침 이슬 [김숙경 시인] 개나리꽃 ㆍ 1 봄동 [김소해 시인] 탑 판소리 [김안로 시인] 강물 2 이상한 봄(亂春) [노중하 시인] 친구 생각 족두리꽃 [민문자 시인] 가는 정 오는 정 단양강 봄 소풍 [박인애 시인] 자책 1 자책 2 [박인혜 시인] 비 오는 날 만남 [안재동 시인] 겨울 매화 별이 되고 싶다 · 2 [안종관 시인] 바람 흰 수선화 [오낙율 시인] 그리움 3 봄 [이규석 시인] 사랑이 넘치는 시상 혼이 부르는 소리 [이병두 시인]..

★출간 2022.04.27

야생화 / 김복희 시집 (전자책)

야생화 김복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연초록이 눈에 가득 들어오는 계절입니다. 지친 영혼을 달래기 위해 마음의 텃밭에서 가꿔온 삶의 순간순간 포착한 시를 펼치렵니다. 향기가 약하지만 혼탁한 세상에서 시를 읽으며 마음이 맑아지기를 바라며.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질경이 차 질경이 차 구두 소파 시래깃국 자개 찬장 문수산 소나무는 구름이 흘러 비상 생 감옥 구걸 소무의도에서 계시啓示언어言語 방생放生 길 위의 여자 천리향 5 행복 찾기 영생복락누리소서 정신 줄 소고기무국 시를 캐려고 제2부 야생화 야생화 가을 그리고 나 새 파도 별 빛 겨울잠 까마중 까마중 사랑 개발 선인장 벚꽃 길 숨바꼭질 봄꽃 무말랭이 아름다운 인연 겨울비 겨울비 2 기쁨의 빛 벚꽃 눈썰매타기 뜬구름 잡기 제3부 ..

★출간 2022.04.27

부산공동어시장 / 박희자 시집 (전자책)

부산공동어시장 박희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화장기 없는 민낯 내놓은 듯 민망하다. 나의 일상이 된 어시장과 이야기들 밤을 새워 피를 짜내듯 쓰고도 아침이면 버려야 했다. 그러고도 다시 또 쓰는 걸 보면 시도 중독성이 있는 것 같다. 아직 여물지 못한 첫 시집이 많이 조심스럽다. 성숙한 독자 손 위에서 너그러움을 얻어 새로운 힘으로 돋는 날개이면 좋겠다. ―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새벽어시장 새벽 어시장 힘들다고 말 하지 마라 다대포댁 충무동 새벽시장 간고등어 자갈치 해안 길에서 경매 한마당 바닷바람이고 싶은 날도 있다 금어기 송도 바람 덕수 바다를 옮긴다 새벽달 영도다리 갈매기 날개 초매식 바람 생선상자 독백 부산공동어시장 오징어를 보며 자갈치 시장에서 아버지가 만든 새벽 수장..

★출간 2022.04.27

인문학 특강 153 / 큰길 김진수의 건강․장수, 성공․행복 강의 (전자책)

인문학 특강 153 큰길 김진수의 건강․장수, 성공․행복 강의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먼저 이 글(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을 만나고자 한 동기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중. 고. 대학 과정에서 저의 교과서에만 의존했던 공부는 일반적인 지식을 전달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의한 학식만으로는 제가 어릴 때부터 한문서당 훈장이신 아버님으로부터 배워 추구 해왔던 대자연의 법칙과 인간정신의식의 본질에 대한 논리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위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을까요? 하나는,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간 때에, 한문서당의 훈장이며 참봉이신 저의 아버님께서 저의 여덟 형제들 중, 유독 6남인 저에게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신학문을 배울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유가..

★출간 2022.04.27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3집] /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광대노린재 약충 하하하와 뒷북 아저씨의 알록달록한 곤충이야기 [제3집] 권창순 곤충생태동화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양서류 창피하게 그게 뭐냐! 이때 두꺼비 한 마리가 풀숲을 헤치고 나왔다. 두꺼비는 바삐 오가는 폭탄먼지벌레가 못마땅한지 큰소리로 말했다. “야, 먼지 일으키지 말고 천천히 다녀!” 폭탄먼지벌레가 발걸음을 멈췄다. “난 바빠. 죽은 쥐나 곤충을 찾아 먹어야해. 그래야 숲이 깨끗하지. 난 숲의 청소부라고!” “너, 내 말 안 들으면 끝장이야. 나, 엄청 배고프거든.” “야, 몸집 좀 크다고 으스대지 마.” “너, 말 다했지?” 두꺼비가 성큼성큼 폭탄먼지벌레에게 다가갔다. 숨어서 지켜보던 뒷북 아저씨가 말했다. “하하하야, 어떡해. 저러다가 잡아먹히겠어.” 숲의 웃음꾼, 하하하가 말했다...

★출간 2022.04.27

사랑의 철학 / 양승본 칼럼집 (전자책)

사랑의 철학 양승본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칼럼 집을 낸다. 많은 칼럼을 신문이나 잡지에 써왔지만 그 중에서 몇 편을 선택해서 내는 것이다. 그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고 싶어 발표한 일시를 적어 두었다. 미비한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칼럼 자체가 인생에 대한 사랑이므로 그렇게 제목을 붙였다. 비록 졸작이지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 ―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교육의 뜰 3살 버릇의 결과 겨울을 이겨낸 봄맞이 교권을 세워주는 사람과 떨어트리는 사람 바보자녀 만들기 10계명 훌륭한 자녀 만들기 10계명 오냐오냐 교육의 비극 손해를 봐도 해야 할 것 두 가지 학력과 실력 일본에서 느낀 것 효의식의 함양 휴대폰 예절 제2부 생활의..

★출간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