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솔뫼 이영구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인생 무엇이 소중 한가. 잠시 왔다 가는 길, 무엇을 남기고 가야 하는가. 인연의 끈 가족이다. 부모님을 만나고 처와 가족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늘 함께하는 나의 그림자이며 소소한 일상이 행복인 것이다. 신앙생활은 오롯이 미지의 세상, 온몸을 던져 믿는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의 게시 중 이중 으뜸은 사랑이며 인생길 해법이다. 눈 뜨면 밥 먹고 직장 출근하고 반복되는 일상생활 정년퇴임 후 나는 누구 인가? 자문자답. 영혼의 울림을 갈망한다. 지난 아름답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며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아쉬운 것은 아쉬운 대로 시의 소재가 되었다. 칠순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지에게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으로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