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1080

시와 연애의 무용론 / 윤준경 시집 (전자책)

시와 연애의 무용론 윤준경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심히 살지 못했다. 시에게 미안하다. 내 인생에도 빚진 듯 미안하다. ― - 차 례 - 서문 제1부 가리왕산 숲의 비밀 강진을 지나며 이상과 엮이다 전신사리 나 때문에 등, 돌리다 물오리 정사 객관적 사랑 나보다 내 몸을 더 잘 아는 남자가 있다 침묵의 칼 고삐 진도 홍주紅酒 가리왕산 숲의 비밀 2부 동물본색 음악을 듣고 있을 때 우리가 모두 별이 되면 제2부 시와 연애의 무용론 빈 방 시간의 등 어떤 사랑의 전말 편백 숲의 눈물 행복 엿보기 시들어감에 대하여 시와 연애의 무용론 나는 거기를 은하아파트라 부르지 이런, 짐승만도 못한! 행복하다, 사는 일 액면가 로또 맞추는 저녁 밥을 짓고 싶다 벽난로가 있는 풍경 어머니는 철학자였다 맞다, ..

★출간 2021.12.06

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6집 (전자책)

추억 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그대 강원에 살으리랏다 동인지 제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만남은 사람과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든다. 사람은 만나면서 정이 든다. 연인은 만나면서 사랑이 깊어진다. 그러나 2021년의 현실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만나지 못하고,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가지 못한다. 하늘은 푸르고 가을은 아름답다. 하지만 한 해가 다 가도록 코로나19의 기세는 꺾이지 않는다. 모임은 취소되고 만남은 미루어진다. 셔터를 내린 가게들로 거리는 우울하고 자영업자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둔 채 소중한 생명을 내던지기도 한다. 우리에겐 풍전등화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꿋꿋하게 일어선 역사의 순간들이 있다. 어서 이 터널 같은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 이 순간, 예술가..

★출간 2021.11.25

윤순의 꿈 /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윤순의 꿈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최양섭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장교. 양양한 앞날을 위해 열성 다해 뛰더니만 섭섭하게 단란한 가족 곁을 일찍 떠났다. 황윤순은 특유의 낙천관으로 삶을 살아 윤택잖은 살림에도 봉영·태영 잘도 키워 순탄찮은 발판 굳혀 밝은 앞날 열고 있다. ―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행복의 열쇠 기억해야 할 지혜 나는 왜 사는가? 아름답게 바꾸어 사는 법 입술 30초가 가슴의 30년 읽을수록 좋은 명언 좋은 것은 비밀이다 좋은 운을 가진 사람 지울 줄 아는 지혜 참 좋은 이에게 처음 맘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축복 안에 사는 방법 행복의 열쇠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제2부 멋진 인생 현명한 사람이 되려면 혼자 보기 아까운 글귀들 첫눈 맞이 한국..

★출간 2021.11.20

준령 길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준령 길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준령 길을 걷는다’는 제목으로 제57 번째 시집 저자의 말을 요약한다. 아직도 정상은 보이지 않고 준령 길 언덕 돌 의자에 앉아 올라온 먼먼 길 무심코 내려다본다. 먼 길 걷느라 힘들고 다리도 아프지만 고단하다고 주저앉거나 자리보존하면 지금까지 걸어온 길 포말이 되고 말 것이며 초심의 작심 무의미하게 된다. 장족 길 허겁지겁 좇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누워 천장만 쳐다볼 수 없어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허송세월 마음의 지팡이 앞세워 한 발 한 발 몸의 컨디션도 명줄도 잇는 행보 지켜가며 꾸준히 걸을 것이다. 필연코 정상에 도달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한 고개 넘으면 또 한 고개 다음에는 정상인줄 알았는데 넘고 넘는 크고..

★출간 2021.11.20

그리움의 무늬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그리움의 무늬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관에 갇혀 죄수가 되어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자다가 쓰다가 또 먹고 쓴다. 일 년 반이 넘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아무리 시 쓰기 좋아한다 해도 그렇지 기운이 빠지고 햇볕을 못 봐 얼굴이 창백하다. 또 나가 봐야 입은 마스크로 동여매고 친절한 사람 만나도 악수조차 할 수 없는 처지 비말 튀긴다고 2m 이상 거리를 떨어져 걷거나 앉아야하고 도리 반에 둘러앉을 수도 없으니 나간들 뭘 하나 차라리 독수공방을 벗 삼아 독백 읊는 것이 상책이다. 누가 뭐라 해도 그 때가 좋았다 싶어 하나 하나 끄집어내어 되새기고 옷을 입히고 살을 붙여 단아하고 예쁘게 단장하여 여기 저기 문학사에도 보내고 내 시집에도 쌓아 백편씩 시집을 엮는다. 코로나19의 팬데믹 ..

★출간 2021.11.20

사랑밀물행복밀물 / 이영지 시집 (전자책)

사랑밀물행복밀물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행복추구는 나쁜 인생 살기가 아니리라. 소박하게 받아들여 고개 끄덕이는 나날의 이음. 거기에는 우리 조상들의 디엔에이가 들어 있다. 기도가 늘 있었다. 이 시집에 나오는 태극기는 박석재박사가 제공한 5500년전의 우리 태극기이다.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행진 행진 무릉도원 놀이터 꽃피는 고백 햇빛 봄 몸에 둘러 이곳에 살리라 처용시 바람 가랑이 넷이어도 어느새 녹색 비 단오 무렵 그대 볼우물 그 물을 건너보라 도피성 내 님을 만들기 위해 일흔 일곱 번 사랑입성 꽃 보리 입을 열었습니다 헤엄 잘했어 때 明 사랑의 꼬리 제2부 기쁨의 꼬리 기쁨의 꼬리 17층 사랑생감자 사랑꼬리 둘둘 까치 텃새 휘파람 하늘이 문을 연다 둘이는 지금 마주 ..

★출간 2021.11.20

가을과 겨울 사이 /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가을과 겨울 사이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늘이 찬바람에/ 파랗게 얼었다// 입김을 후 하고/ 불어서 녹이니// 잠시 후/ 하얗게 녹아/ 펄펄 눈이 내린다 ― - 차 례 - 서시 제1부 그리움 가을 그냥 순서 청보리 아침 오후 저녁 꽃 따라쟁이 별 열매 올림픽 인생 그리움 산속 정전 제2부 맥문동 입추 단풍잎 풀벌레 소리 들꽃 선 모종 낙엽 희망 연꽃 1 호박 계절 계단 맥문동 윤회 살구나무 자유 제3부 옹달샘 미세먼지 시간 배움터 패랭이꽃 책임 갈대와 억새 이별 단풍 옹달샘 1 옹달샘 2 사랑의 계절 가을의 뜰 도솔암 코스모스 1 어떤 것은 사랑 제4부 망양정 비오는 날 일출 가을 소식 코스모스 2 거울나무 운주사 불상 망양정 가을 길목 1 가을 길목 2 달팽이 형제 추석 생선 ..

★출간 2021.11.20

호국영령이시여 / 노중하 시집 (전자책)

호국영령이시여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축년 경사스러운 소띠의 해, 농촌에서는 봄에 씨앗을 뿌려 가꾸면 풍요로운 가을이 될 것이라며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논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1948년은 또한 강남 갔던 제비가 날아온다는 삼월 삼짇날(양력 4.11) 본인이 태어나 세상천지에 봄이 왔다며 큰소리로 외쳤던 날이다. 국가에서도 어린아이가 태어나 울부짖는 소리에 놀라 5월 10일 제헌 국회 구성을 위한 총선거를 하고, 선출된 198명의 의원이 7월 12일 자주 독립국의 기틀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로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고려해 1948년 7월 17일 제헌 헌법을 공포한 날이며 국경일이다. 대한민국 건국 73주년, 시..

★출간 2021.11.20

무궁화꽃 / DSB앤솔러지 제123집 (전자책)

무궁화꽃 DSB앤솔러지 제12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3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통영서 삼천포까지 박재삼 문학관을 찾아가니 [김소해 시인] 소는 자주 울지 않는다 직소폭포 [김안로 시인] 섬 성기(成基) 1996 [노중하 시인] 바다 민속놀이 [민문자 시인] 사랑 고백서 아량 [박인애 시인] SERENDIPITY 욕심 [박인혜 시인] 가을 햇살 나무 아래서 [안재동 시인] 인생 밤하늘의 별들은 [안종관 시인] 보릿고개 혼·분식(混·粉食) [오낙율 시인]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이규석 시인] 지나쳐간 여인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이병두 시인] 만..

★출간 2021.11.20

거짓 뉴스 / DSB앤솔러지 제122집 (전자책)

거짓 뉴스 DSB앤솔러지 제12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22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고국산천 석굴암에서 [김소해 시인] 진달래 초록 도화 [김안로 시인] 생 석별 [노중하 시인] 봉선화 버드나무 [민문자 시인] 명절선물 개금불사 점안식 [박인애 시인] 디아스포라의 꿈 Book Sale에서 [박인혜 시인] 풀잎 이슬 비야 놀자 [안재동 시인] 자유의 경계 나무와 바람 [안종관 시인] 닭서리 문창호지 [오낙율 시인] 가을이 오면 일기 [이규석 시인] 바다가 생명이라면 그리움 [이병두 시인] 직박구리 청평사 단풍 [이영지 시인] 똑 같애 나비야 초록 나비 [전홍구 시..

★출간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