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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인간관계학의 고전 : 바꿔라 역경易經 상권 최두환 편역해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주역周易』은 본디 『역경易經』을 점치기 쉽도록 새로이 편집한 이름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주역』을 대개 미래예측 학문이니 점서占筮니 점복서占卜書라고 하면서 길흉화복의 점을 보거나, 보려고 한다. 물론 점으로 보아왔고 볼 수도 있다. 옛날 하조夏朝 때에 「련산역連山易」과 상조商朝 때에 「귀장역歸藏易」이 있었다고 하나 그대로 전해오는 것은 없지만, 전자의 「련산역」에 처음 나오는 괘 ‘剝박’에서 “終亦不知變也”[끝내 또한 변해야 함을 알지 못한다.]라고 했듯이, 앞으로 조치해야 할 어떤 상황을 ‘알아야 한다[知]’는 것을 반어법으로 강조한 말도 있다. 그런데 『역경』의 본질은 『대학』에 제시된 “正心修身정심수신·修身齊家수신..

★출간 2024.01.24

천상의 여인 상편 /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천상의 여인 상편 조세증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천상의 여인 「희망의 꽃 달빛 전설」(상편)을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 시절 코흘리개 꼬마는 앞마당에 낡고 해진 멍석을 깔아놓고 이웃집 병도할머니 팔베개를 베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어가며 잠이 들었습니다. 밤하늘에는 끝없이 많은 별들이 펼쳐져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어둠속 별똥별이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깊은 산속 옹달샘을 찾아 목욕을 하러 내려오는 것이라고 속삭여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선녀와 나무꾼의 얘기도 들려주었습니다. 아기를 안고 하늘에 오른 선녀는 큰 두레박을 땅위로 내려 보내 나무꾼도 하늘로 올라가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큰 별똥별은 선녀들의 별이고 작은 별..

★출간 2024.01.12

한국수필 50년 한국수필 백서 / 한국수필가협회 (전자책)

한국수필 50년 한국수필 백서 한국수필가협회 (전자책) / 한국수필가협회 刊 1971년 2월 12일 한국수필가협회가 창립됨으로 한국 수필문단이 형성되었다. 그전부터도 많은 수필들이 쓰여졌고 수필집들도 발간 되었지만 명실상부한 수필가들의 공식 단체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역사적인 의미가 아닐 수 없다. 초대 조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수필가협회는 한국 수필의 종 가로 수필문학을 한국 문단에 장르로써 확실히 안착시켰다. 그 역사 가 어느새 반백 년이다. 2021년 한국수필가협회(7대 이사장 최원현)는 협회 창립 50주년 을 맞으면서 어떻게든 한국 수필문학의 역사를 정립해야겠다는 거 룩한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그 일환으로 회원들의 작품을 모은《 한 국수필 대표작 선집》 전 3권을 내었으며, 1982년부터 만 40..

★출간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