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강은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닙니다. 시 詩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시는 마음을 찍는 사진사입니다. 슬픈 사람의 마음을 찍어 슬픔을 공유하면 슬픔은 사라지고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절망의 마음을 찍어 같이 공유하면 희망이 싹트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시 태어나도 시인이면 좋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詩를 주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것처럼 천지 만물을 노래할 수 있는 시 쓸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쁜 중에도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명예 회장님은 겸손하시고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훌륭한 분이십니다. 저같이 부족한 시인에게 추천서를 써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한맥문학에서부터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