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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와 현서 /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윤서와 현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별님이 보낸 선물 / 달빛 타고 왔어요 // 소중하고 귀중한 / 고운 선물 왔어요 // 세상에 / 제일 귀여운 / 아가들이 왔어요 ­― - 차 례 - 서시 제1부 윤서 이야기 옹달샘 금낭화 함지박 소나기 1 소나기 2 무지개 가을 소식 눈 내린 아침 1 눈 내린 아침 2 눈 내린 아침 3 봄비 라일락 향기 할미꽃 호수 비둘기 구름 개울 딴청 폭포 제비 제2부 현서 이야기 앵두 능수버들 바람개비 물수제비 골목길 시냇가에서 위로 아침 풍경 들꽃 운지 버섯 섬 물난리 가을 문턱 오솔길 가을 소식 내기 꽃잎 학교 가는 길 가을 편지 제3부 아빠 이야기 낙엽 가을 밤 새벽 아침 가을 정원 가을 하늘 가을 계곡 언덕에 서서 물소리 낙엽 2 친구 김장하는 날..

★출간 2023.04.26

곰메바위 아리랑 / 신승희 시집 (전자책)

곰메바위 아리랑 신승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詩는 한 줄의 문장에도 시를 쓰는 화자의 느끼고 깨달음에 따라 피어나는 것이 시의 향기라고 생각한다. 하여 진솔함과 간절함의 사물 적 비유는 영혼을 움직이는 팩트를 가졌다고 본다.『곰메바위 아리랑』제3집을 준비하면서 독자들과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람이다. 무딘 펜 끝에서 시라는 문패를 달고 시인의 길을 가는 것도 도道를 닦는 일이라고 저자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다듬는 일뿐만 아니라 글을 읽는 이의 가슴에도 산소 역할의 정화작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집을 출간한다. 아름다운 내 나라의 모국어가 있기에 다채로운 빛깔로 언어예술을 빚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감사의 두 손을 모은다. 시의 풀밭에서 시의 이슬에 젖기도 하고, 시의..

★출간 2023.04.26

내 안의 빗장 / 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내 안의 빗장 운해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품을 창작하는 것 못지않게 감상하는 것도 존재의 진리를 생기(生起)가 넘치게 한 근본 방식이라는 하이데거의 논리를 인용한다면 “주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떠오르게 합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지식 없이 작품만 읽는다면 읽어도 알지 못합니다. 작품도 인생도 진리와 기(氣)가 들어있어야 생명력을 지닙니다. 시란 자기감정을 운율이 있는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하는 문학의 한 갈래로 쓰고 읽는 동안에 짜릿한 희열을 느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은 용광로에서 정제된 쇳물처럼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현대인의 정서 함양과 시대적 감성의 더듬이가 일반인 보다 발달하는 시의 본질에서 내 안의 나를 찾고 무념무상의 모티브(M..

★출간 2023.04.26

아란야 길섶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아란야 길섶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걷던 둘레길 개운산을 터벅터벅 오른다. 안개 자욱해도 백 여보 전방은 시안에 들어온다. 문턱만 나서면 짖어대는 소리에 귀가 딱지가 앉을 정도다. 인면수심(人面獸心) 뒤집어쓰고 지리멸렬(支離滅烈)한 괴변들 몸서리친다. 짖는 소리에 장단 맞추어 춤을 추는 망동의 추태는 눈을 뜨고 볼 수 없고 귀를 열고 들을 수가 없어 눈을 감을 수밖에 없다. 귀속에 젖은 냄새, 눈에 박힌 추태, 털고 씻고 잊기 위해 개운산 둘레길 임과 걷던 길가 돌 의자에 앉아 만은 생명을 눈여겨본다. 불룩불룩 솟아오르는 솔 순, 검푸른 잣나무 목련도 산수유도 맹감나무도 오리나무도 상수리나무도 느티나무도 질레순도 수 없는 이름 모를 초목도, 누구의 제지도 없고 누굴 뜯고 할퀴는 ..

★출간 2023.04.26

73세의 여드름 / 조인형 시집 (전자책)

73세의 여드름 조인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순간 감정에 따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한 시가 살아있다. 아름다운 시인 것이다. 생각을 아름다운 말로 변화시키는 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순수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마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의 감정이 있다. 글로 작성하지 못할 뿐이다. 시는 누구나가 노력하면 쓸 수가 있다. 잘 쓰지 못하더라도 그냥 한 번 써보면 즐거움이다. 잘 쓰지는 못했지만 읽어봐 주길 기다리는 그 마음, 그 설렘을 한 번 느껴보면 어떨까요? ― - 차 례 - 시인의 말 | 시(시, 동시) 창작 유감 제1부 삶의 봄을 찾아서 했잖아, 했잖아 미안해 낙엽 소리 널 넘 좋아해 마음에 피는 꽃 삶의 봄을 찾아서 73세에 피어난 여드름 잠의..

★출간 2023.04.26

한국문학방송 전자책 10종 이상 "출간성취상(賞)"(트로피 증정) (34인)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책을 1종 출간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저술(창작) 능력이 우선 있어야 하고 돈(출간비)도 들여야 하고, 시간이나 기타 여러 가지로 남다른 정성과 노력의 투입이 필요한 일입니다. 1종 출간 만으로도 데뷔(등단) 기록을 세우는 일이고요.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1종 출간도 어려운데 10종을 출간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일입니다. 1종 출간의 10배 능력과 실적, 계급으로 치면 10단계 높은 것이지요. 2007년 한국문학방송이 출범하였고, 2023년 현재로 만 15년이 지났습니다. 출판사업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는데, 2023년 현재로 만 10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작가가 350여 명 ..

공지사항 2023.04.14

봄이면 승천하는 흙 / DSB앤솔러지 제139집 (전자책)

봄이면 승천하는 흙 DSB앤솔러지 제13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9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저녁 바람은 땡강 부리던 아일 키웠다 [김소해 시인] 봄이면 승천하는 흙 지구가 도는 것은 [김숙경 시인] 말 한마디 코비드 시대 보내며 [김안로시인] 대자사크 제4조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나광호 시인] 군사부일체 팔자의 근본은 성실이다 [노중하 시인] 노숙자의 삶 그리운 친구 [민문자 시인] 환갑잔치 수첩 찾기 [박선자 시인] 아버지의 봄 나들이 가족 사랑의 전설 [박인애 시인] 나들이 남이라는 이름으로 [박희자시인] 자갈치 시장에서 아버지가 만든 새벽 [안재동 시인]..

★출간 2023.04.08

황홀타 / 이영지 시집 (전자책)

황홀타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신학을 하면서 황홀하게 느끼는 일이 일어났다. 히브리 글자를 들여다보면서 우리글이 살아나와 황홀 타. 이 밤에 한밤에 들리는 비 소리다. 음악소리이다. 황홀 타. 소곤소곤 컴퓨터 두드리는 소리이다. 소곤소곤 들리는 소리에 귀를 대면 시를 쓰고 싶어진다. 황홀 타. 제목을 정하고 싶어진다.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황홀타. 내 몫의 하나님의 사랑반달 행복 찾기 황홀타. 성경은 깊디깊은 샘물을 눈. 눈이 내리는 밤이다. 눈이라는 우리말은 히브리어에서 찾아진다. ןוּנ 물고기 두 마리다. 가운데 이미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וּ우가 들어가 있다. 물고기 안에 물고기다. 발음부호가 아닌 자음만으로 쓰면 ו 이음표다. 물고기와 물고기가 이어진다. 이음표가 못 모양이다...

★출간 2023.04.08

우리들 행복 이야기 / 곽연수 동시조집 (전자책)

우리들 행복 이야기 곽연수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으로서의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 3장 45자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형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시조를 건너뛰어 생각하기 어렵다. 자유시를 쓰는 사람도 당연히 시조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우리말이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가장 정제된 형태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시조를 모르면 시의 리듬을 모르는 것이고 리듬이 없는 시는 난삽한 시가 되기 쉽다. 리듬이 없는 시를 생각할 수 있겠는가? 나는 아이들과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보고 활동하다 보니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며 자연을 더불어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순리도 배워 가며 평온한 생활이길 드려 졌다. 자..

★출간 202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