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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세던 강 언덕 / DSB앤솔러지 제152집 (전자책)

별을 세던 강 언덕 DSB앤솔러지 제15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2집으로, 시인 34인의 시 6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 외톨이 호수 [김국이 시인] 맛낫던 두 그루의 자두나무 산당화 [김사빈 시인] 간구 내 님은 [김소해 시인] 살구꽃 손가락무늬 [김숙경 시인] 마지막 잎새 장날 [김안로 시인] 연흔 여름밤 [김은자(usa) 시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로스트 앤 화운드 [나광호 시인] 두 손을 꼭 잡아주고 첫사랑의 그림자 [노중하 시인] 꽃사과 아름다운 산과 들 [민문자 시인] 춘분 삼종지도 [박선자 시인] 통영에서 신비한 바닷길 [박희자 시인] 봄 안부 사릿길 그리움 [서경범 시인] ..

★출간 2024.04.21

나의 펜은 마른 적이 없었다 / 전홍구 시집 (전자책)

나의 펜은 마른 적이 없었다 전홍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래도 함께 살자고요.』의 6집을 2018년에 내고, 6년 동안 1,443편의 작품을 창작하는 동안 몇백 번 다음 시집을 내야지 하면서도 미루어 왔으나 겨울옷을 벗고 봄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지난날의 생각을 털어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글을 쓰느냐 물으시면 굶어도 좋을 만큼 좋아서, 입김으로 바위를 녹이는 마음으로 어쩌면 숙명적 사명감으로 물속에 빠진 종소리를 건지려다 내가 빠져 그 속에서 종을 치는 마음으로 쓴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음은 세상을 거꾸로 뒤집어 버리고 싶어도 힘도 기술도 없어 뒤집지 못하고 그냥 끌려가고 있는 것은 순전히 내 탓이기에, 詩를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내용을 어린아이가 좋아서 흔들고 뛰듯 재미있게, ..

★출간 2024.04.21

구약성경 5 시가서 장별 7분 설교집 제2집 / 이병두 설교집 (전자책)

구약성경 5 시가서 장별 7분 설교집 제2집 이병두 설교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저자는 1978년 목사 임직받고 2021년 가을 정기노회 목회 은퇴하기까지 목회자와 부흥사로 시인과 성가와 가곡 작사가로 활동하며 시선집 포함 시집 12권과 성가[聖歌]와 가곡작사 40곡 제1-2 독집 CD와 USB 출시, 교회력에 맞춘 유튜브 설교 120여 편을 게시하였고 현재는 원주 주향교회 협동 목사로 봉사하면서 “성경 말씀 7분 유튜브 설교”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제2 설교집도 제1 설교집처럼 글을 보면서 유튜브로 경청하실 수 있어 좋고 교회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설교 준비에 힌트가 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양식 배불리 먹고 예수님 약속하신 천국 가시기까지 하나..

★출간 2024.04.21

심은 국화 /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심은 국화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언 76 번째 시집(詩集)을 발간하며 국화와의 인연을 반추해본다. 어느 날 그이와 고샅길 산책하다가 제기1동 동사무소 건물 철거하는 것을 본다. 건물 입구 화단의 나지막한 귀여운 국화 파헤쳐질 운명일 때 비닐 봉투에 주섬주섬 한 아름 안고 와 화단과 화분에 심는다. 성질이 온순하고 번식력도 강하고 성장력이 강해 그 사람 사랑 독차지한다. 지금은 그 사람 가고 없지만 무성한 한포기 동두천 시비 밑의 화단에도 심었는데 그이의 사랑이 밑거름이 됐는지 키가 담장을 넘는다. 오글오글 우아하고 무성한 노란 국화꽃 오가는 묵객 칭송 자자하니 감개무량하다. 초봄 일찍 동토 뚫고 나와 짙푸른 갈기 우람한 우듬지 망울망울 영그는 눈총 볼수록 탐스럽고 사랑스럽다...

★출간 2024.04.21

조선 강역 고찰 / 최두환 지음 (전자책)

조선 강역 고찰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역사 연구는 총칼 없이도 하는 ‘붓의 전쟁’이고, 실제 전쟁의 명분으로 작용하는 ‘지도 위의 가상 전쟁’이면서 ‘종이 위의 전쟁’이다. 제소남의 『수도제강』에 조선국 강역이 『흠정사고전서』에는 통째로 실려 있지만, 현재까지 연구물이 존재하지 않은 것은 아마도 지명의 위치가 실린 경위도 때문일 것이며, 그것이 지중해를 낀 이탈리아 반도가 조선의 강역이 되기 때문에 그 위치에 대한 합리적 해석을 해줄 수 없는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사료를 종합하여 조선의 강역을 판단하면, 정약용이 『다산시문집』에서 『수도제강』의 글이 황당무계하고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던 것과는 달리, 제소남은 그의 경력으로 보아 충분한 식견과 지식을 갖추고서 지리서로서 가..

★출간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