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29

창 /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창 황장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방콕 하거나 길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더러 있다. 조금만 신경을 쓰거나 돈을 들이면 바로 잡힐 것들이 더러 있다. 이젠 2선에 물러나서 모른 척 엄벙덤벙 넘어가도 되겠지만 성질이 돼먹지 못하다 보니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2년 가까이 긁적거리다 보니 책으로 펴내도 될 양이 되었기에 또다시 만용을 부린다. 이들 웅성거림 가운데 하나하나 받아지는 꿈을 꾸면서 변변찮은 글을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읽은 이들, 혹시 공감이 가면 빙그레 웃고, 아니면 속으로 “참, 딱하군!” 하면서 넘어가시길. 코로나 19 때문에 생활행동반경이 아주 좁아 지섰겠지요. 어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밝은 생활이 되기를 바라면서 건강한 나날..

★출간 2022.09.23

내 맘속의 ‘쇠 침대’ / DSB앤솔러지 제132집 (전자책)

내 맘속의 ‘쇠 침대’ DSB앤솔러지 제13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2집으로, 시인 21인의 시 42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신혼 방 우리는 [김숙경 시인] 미녀와 객주 여류시인의 독백 [김소해 시인] 동해 바람 제웅맞이 제주 [김안로시인] 물 한 컵, 그 아이 매미의 천국 [노중하시인] 이팝나무 유랑 시인의 길 [민문자 시인] 문상 석별의 정 [박인애 시인] 통화의 공식 현저동 101번지 [박인혜 시인] 기다림 이별 [박희자시인] 경매 한마당 바닷바람이고 싶은 날도 있다 [안재동 시인] 내 안의 우주 사랑과 말 [안종관 시인] 풍경소리 흑산도 홍어 [오낙율 시인] 탈출 고무신 [이규석시인..

★출간 2022.09.04

세계의 중심 『환단고기』의 역사적 가치 고찰 / 최두환 논문 (전자책)

세계의 중심 『환단고기』의 역사적 가치 고찰 최두환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환단고기』에서 무엇보다 핵심문제는 강역 크기가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라는 말이다. 「三聖紀」 全下篇. “其地廣 南北五萬里 東西二萬餘里 摠言桓國” 「桓國本紀」 第二. “其地廣 南北五萬里 東西二萬餘里 摠言桓國” 특히 위도緯度로 남북 5만 리의 범위에는 북극과 남극 사이의 기후대로서 한대‧온대‧열대가 포함될 것이다. 조선의 강역에 이런 기후대의 공존 여부가 진위의 판단에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에 따라 고구려 및 발해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라는 동북공정 활동이 중국의 정치적 공작으로서 그들의 행위가 허구임이 저절로 드러날 것이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환단고기』의 위서‧진서를 판별하고, 동시에 조선 터전의 진실을 ..

★출간 2022.09.04

노병 신보현의 인생론 / 신보현 에세이집 (전자책)

노병 신보현의 인생론 신보현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은 어려서 자신에 대해 인식을 하게 되면서 우연한 기회에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된다. 10대에 들어서면 사춘기를 거쳐 삶의 기준들이 정립되어 가고 자기 능력과 환경에 맞추어 꿈의 실현을 위한 삶의 길을 선택한다. 2~30대가 되면 자신이 선택한 삶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기 방식대로 열심히 살아간다. 4~50대가 되어 자기 꿈이 정형화되어 가면서 자기 삶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삶에 가치를 생각하며 자부하기도 하고 미화하기도 한다. 반면에 후회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한다. 그리고 삶을 위해 하던 일들을 정리하게 된다. 6~70대를 넘어 점점 기력이 쇠진해져 가면 자신도 모르게 삶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게 된다. 더욱이 가까이..

★출간 2022.09.04

어머니 전언 / 정태운 시집 (전자책)

어머니 전언 정태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월이 유수와 같아 어머니 가신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애통하고 슬픈 마음에 날마다 돌아봐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었으며 돌이켜 생각하니 불효한 날 또한 얼마인지, 어머니 마음 헤아리지 못한 세월에 죄스런 마음 전할 길이 없습니다.살아 생전에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뵙지 못했음을 후회하고 살아 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통화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했음에 후회가 막급입니다. 이제 그 후회의 끝에 서서 어머니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시를 모아 시집을 내고자 함은 지난 시간의 후회와 함께 그리운 어머니와의 추억을 곱씹으며 나와 같은 불효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의 5번째 시집을 ‘어머니 전언傳言’으로 정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했..

★출간 2022.09.03

너와의 걸음걸이 /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너와의 걸음걸이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다양한 모습과 고단한 숨결이 시의 눈을 틔우고 오만 가지 허드레 잡념까지도 내게로 와서 시가 되었을 때, 그것은 돌올한 내 시의 성취라면 성취라고 감히 자부한다. 나는 내 시집 의 자서에 다음과 같이 적은 적이 있다. ‘나의 여정은 분명 저녁나절쯤이지만 나의 시는 아직 새벽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안에 젖는다.’ 내 삶이 어느 날 느닷없이 내가 아닌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으며 삶의 질곡이 부질없이 그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 삶의 심지를 곧추세우는 의연한 ‘여유’가 나를 건져 내기도 했다. 이것이 내 시의 이력이자 본령이라는 것을 나는 잊지 않는다. 끝으로, 이 영문시집 펴내는데 있어 아내(신미자)와 아들..

★출간 2022.09.03

숨은 꽃 /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숨은 꽃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다양한 모습과 고단한 숨결이 시의 눈을 틔우고 오만 가지 허드레 잡념까지도 내게로 와서 시가 되었을 때, 그것은 돌올한 내 시의 성취라면 성취라고 감히 자부한다. 나는 내 시집 의 자서에 다음과 같이 적은 적이 있다. ‘나의 여정은 분명 저녁나절쯤이지만 나의 시는 아직 새벽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안에 젖는다.’ 내 삶이 어느 날 느닷없이 내가 아닌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으며 삶의 질곡이 부질없이 그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 삶의 심지를 곧추세우는 의연한 ‘여유’가 나를 건져 내기도 했다. 이것이 내 시의 이력이자 본령이라는 것을 나는 잊지 않는다. 끝으로, 이 영문시집 펴내는데 있어 아내(신미자)와 아들(정주헌..

★출간 2022.09.03

너를 맞아 보낸다 /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너를 맞아 보낸다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다양한 모습과 고단한 숨결이 시의 눈을 틔우고 오만 가지 허드레 잡념까지도 내게로 와서 시가 되었을 때, 그것은 돌올한 내 시의 성취라면 성취라고 감히 자부한다. 나는 내 시집 의 자서에 다음과 같이 적은 적이 있다. ‘나의 여정은 분명 저녁나절쯤이지만 나의 시는 아직 새벽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안에 젖는다.’ 내 삶이 어느 날 느닷없이 내가 아닌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으며 삶의 질곡이 부질없이 그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 삶의 심지를 곧추세우는 의연한 ‘여유’가 나를 건져 내기도 했다. 이것이 내 시의 이력이자 본령이라는 것을 나는 잊지 않는다. 끝으로, 이 영문시집 펴내는데 있어 아내(신미자)와 아..

★출간 2022.09.03

꽃과 아내 /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꽃과 아내 정송전 한영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다양한 모습과 고단한 숨결이 시의 눈을 틔우고 오만 가지 허드레 잡념까지도 내게로 와서 시가 되었을 때, 그것은 돌올한 내 시의 성취라면 성취라고 감히 자부한다. 나는 내 시집 의 자서에 다음과 같이 적은 적이 있다. ‘나의 여정은 분명 저녁나절쯤이지만 나의 시는 아직 새벽이다. 그래서 하염없이 회안에 젖는다.’ 내 삶이 어느 날 느닷없이 내가 아닌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으며 삶의 질곡이 부질없이 그리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 삶의 심지를 곧추세우는 의연한 ‘여유’가 나를 건져 내기도 했다. 이것이 내 시의 이력이자 본령이라는 것을 나는 잊지 않는다. 끝으로, 이 영문시집 펴내는데 있어 아내(신미자)와 아들(정주..

★출간 2022.09.03

황혜빈의 꿈 /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황혜빈의 꿈 평강 황장진 건강도우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혜빈 욕심 많고 총기가 뛰어나니 혜택 줄 일을 찾아 열심히 뛰다 보면 빈틈이 하나도 없이 알찬 수확, 거두리 ­― 머리말 - 차 례 - 머리글 추천사 제1부 까치맞이 가나다라 벌써 10월 10일 굳세게 까치 맞이 하늘 얼굴 새파래 나의 존재 확인 비가 또 훌륭한 말들 마음을 얻는 대화법 0°C 색깔 욕심 바르게 사는 길 셰익스피어의 9가지 인생 교훈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친구 화난 시어미 황장진 세월 참! 잿빛 하늘 늙은이는 총각김치 코로나 덕분에 인간 단풍 얼 좀 차려야지 호수 케이블카 김장하는 날 11월 1일 서리태 꺾기 고구마 해당화 둔지사과 사과 선별 반가운 단비 대봉감 제2부 하늘이 푸르니 하늘이 푸르니 새파란 하늘 서리태..

★출간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