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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려 나간 빈자리 / DSB앤솔러지 제155집 (전자책)

잘려 나간 빈자리 DSB앤솔러지 제155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2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1인의 수필 1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 기도돌나물[김국이 시인]氣 싸움(운동)?상추 쌈[김사빈 시인]믿음은순결로 핀 여울  [김소해 시인]팔월상승기류[김숙경 시인] 코스모스 핀 언덕그리움 타는 가을 강[김안로 시인]푸대접카스트라토 파리넬리[김은자(usa) 시인]햍t 켙t 퍁t꽃과 물고기 정물 [나광호 시인]가장(家長)의 무게입도 [노중하 시인]맨드라미꽃첫눈[민문자 시인]잣절공원 구마루 시낭송회 물놀이 [박선자 시인]친구야인터넷이 병났다[박희자 시인]아들비 오는 날의 추억[서경범 시..

★출간 2024.07.28

오방과 나 / DSB앤솔러지 제154집 (전자책)

오방과 나 DSB앤솔러지 제15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2집으로, 시인 33인의 시 66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석류감꽃[김국이 시인]제등 행렬초파일에[김사빈 시인]기쁨에아름다운 열매 [김소해 시인]빗소리기역[김숙경 시인]타버린 천년의 꿈미루나무의 비밀[김안로 시인]강물 · 2고독 치료약[김은자(usa) 시인]우리는 벌써 오래전에남자 미용사 J [나광호 시인]유월 하늘이여푸른 하늘 가만히 올려다보면[노중하 시인] 대숲에서가을 은행나무[민문자 시인]부처님 오신 날부부의 날 [박선자 시인]시작詩作달맞이 언덕에서[박희자 시인]은행잎어머니 마음이 오다[서경범 시인]출가..

★출간 2024.07.28

똥 싼 바지 / DSB앤솔러지 제153집 (전자책)

똥 싼 바지 DSB앤솔러지 제15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방시회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52집으로, 시인 34인의 시 6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곽연수 시인]꽃사과당산나무[김국이 시인]야스쿠니 문제와 불교도 평화구축운동아이누족의 꿈?[김사빈 시인]순종에달빛을 머금고  [김소해 시인]빗소리기역[김숙경 시인]삶과 죽음마음의 자유[김안로 시인]연흔왼팔 하나[김은자(usa) 시인]빗속 록 앤 롤잭키의 성(性) [나광호 시인]아파보니아미타불 꽃[노중하 시인]커피 한잔의 그리움시래기 국밥[민문자 시인]라일락 꽃향기안부 [박선자 시인]만다라 앞에서월척[박희자 시인]물길봄 산책[서경범 시인]모국(母國)꽃[신승희 시인]..

★출간 2024.07.28

From Korea to Samoa to Hawai / 김사빈 자전적 에세이집 『이민 풍광기』 영문판 (전자책)

From Korea to Samoa to Hawai  김사빈 자전적 에세이집 『이민 풍광기』 영문판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We landed at the Honolulu International Airport 42 years ago, carrying a bunch of bags typical of immigrants, but it only feels like yesterday. During this time I lost my mother and husband who used to say he loved me almost daily. As for my children, well, they are all over the place — Texas, New Jersey, Maryland. This ..

★출간 2024.07.28

그리움의 무늬 /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그리움의 무늬 박창호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눈부신 푸른 하늘 훈풍을 업고 오면 봄꽃이 시샘하며 앞다투어 피어나고 화려한 파안대소로 잔칫상을 차린다.  축포를 터트리고 꽃마차가 달려오면 꽃비가 반작이며 길섶에 수를 놓고 꿀벌도 웅성거리며 사랑가를 부른다.  틈틈이 습작하여 숙성한 작품들을 소제목 일곱 갈래 선별하고 배열하여 가슴에 이는 감정으로 백여 편을 꿰었소.  변하는 사계절을 가슴에 담아 놓고 밤잠도 외면한 채 그리움 달랬으니 고뇌의 아린 산통에 출산하려 합니다.  글재주 미천해도 끈질긴 집념으로 시간의 허리춤에 메모지를 깔고 앉아 고뇌로 허구한 날밤을 짝지처럼 보냈소.  외로운 가시밭길 헤집어 별을 줍고 정형의 깊은 맛을 오감으로 더듬으며 달밤에 옹달샘을 찾는 머리 품도 팔았소..

★출간 2024.07.28

사랑, 그 아픔까지도 / 이혜영 시집 (전자책)

사랑, 그 아픔까지도 이혜영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애당초 詩를 쓴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무엇인지 모르는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뜨거운 그 무엇을 가슴속으로부터 후련히 토악질해버리고 싶었다.  오랜 세월 그렇게 몸부림을 치다가 어느 날부터 습관처럼 다시 끄적이기 시작했다.  수년간 내 귀에 달라붙어서 나를 괴롭히는 이명처럼 시답잖은 시를 끌어안고 놓지도 못하는 못난 이 마음을 내 생에 마지막처럼 풀어 놓는다.―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사랑, 그것은스쳐 지나간다  사랑, 그것은 사랑니 상사화 여치 사랑한다면 짝사랑 춘화도 1 춘화도 2 춘화도 3 기억을 세탁하다 여치 2 무화과 사랑은 진주를 품은 아픔이다 사랑, 그까짓 거  월하月下 인연 달, 뜨다 사..

★출간 2024.07.28

수렁 / 전종문 시집 (전자책)

수렁 전종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어설픈 시어(詩語), 어쭙잖은 언어를 구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겐 이 여자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 줄 수 있는 언어, 즉 이 여자에게 걸맞는 세련되고 감동적인 언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고백합니다. 그동안 내가 이 여자를 사랑하면서 많은 인내와 절제가 필요했지만 솟구치는 감정을 속일 수는 없었습니다. 내 어쭙잖은 언어 표현이란 말도 거기서 나온 것입니다.  나는 사랑이 죄가 아니라 자연발생적인 감정의 표출이란 점을 깨닫고 그런 사랑의 감정을 가질 때 그것이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사랑하는 그 시간만은 행복했음을 고백합니다. 필수적으로 따르는 상당한 절제력과 인내력이 있다고 생각되면 당신도 어떤 누구라도 사랑해 ..

★출간 2024.07.28

마지막 등록금 /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마지막 등록금 변영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소설을 쓰기 위해 집을 떠나 몇 달, 몇 해를 넘기면서 고생을 자초했다. 글을 쓰는 동안 때로 울컥하거나 몹시 외로울 때가 있다. 혼자 견뎌내야 하는 시간이었다. 누구를 만날 수도 전화로 속마음을 나눌 사람도 쉽지 않다.  혼자를 견디지 못하면서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여긴 것일까. 궁측통의 일환으로 매일 일기를 적기 시작했다. 집에 머물 때도 일기는 늘 써왔다. 자신과의 비밀한 연대였다. 자신을 돌아보는 것, 자신의 내면으로 깊숙이 침잠해 보는 것, 일기를 쓰는 것은 매우 괜찮은 방법이었다. 세세한 심경을 글로 적다 보면 마음의 구름은 거짓말처럼 멀리 사라진다.  - 아니 소설 쓰기도 힘든데 일기를 쓴다고요?  - 쓰는 것 지겹..

★출간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