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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장날 / 안곡문학 제9집 (전자책)

안성장날 안곡문학 제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듯 작가 역시 자신의 정서와 사상을 형상화하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언어와 씨름하며 언어의 밭을 일궈낸다. 그 고된 여정을 이겨내고 보람의 결실을 맺은 우리 안곡문학연구회 민조시분과위원들의 민조시집 『안성장날』의 출간을 환영하면서 우리 문단의 선후배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 차 례 - 들어가는 말 제1부 배명효 민조시 시와 수필 1 시와 수필 2 시와 수필 3 윤재천 교수 1 윤재천 교수 2 내 고향 재미나는 민조시 1 재미나는 민..

★출간 2022.10.03

물봉선화 / 안곡문학 제10집 (전자책)

물봉선화 안곡문학 제1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으로서의 시조는 3장 45자 내외로 구성된 정형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본형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형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말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은 시조를 건너뛰어 생각하기 어렵다. 자유시를 창작하는 사람도 당연히 시조를 쓸 수 있어야 한다. 시조는 우리말이 오랫동안 지내오면서 가장 정제된 형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시조를 모르면 시의 리듬을 모르는 것이고, 리듬이 없는 시는 난삽한 시가 되기 쉽다. 리듬이 없는 시를 생각 할 수 있겠는가? 작가가 한 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은 농부가 봄부터 농사를 지어 가을걷이를 하는 것에 견줄 수 있는 일이다. 논밭을 기름지게 가꾸고, 씨를 뿌리고, 싹을 틔워 보살피고, 수확하기까지 온갖 정성을..

★출간 2022.10.03

꽃소금 / 강지혜 동시집 (전자책)

꽃소금 강지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린이의 마음으로 동시를 쓰는 어른의 혜안, 동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와 수학은 모두 상상력으로 얻는 것으로 수학의 목표인 진리와 시인의 목표인 아름다움은 같은 물체의 양면이라 한다. 동심은 어린이만이 가지고 있는 인간의 가장 순수한 마음이라 하는데 강지혜 시인의 동시를 읽으면서 험난한 세상을 살아온 어른의 눈과 마음으로 어린이의 세계와 마음을 저렇게 아름답게 읽을 수 있는지 참 신비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동시를 읽으면서 글을 쓰는 사람 특히 시를 쓰는 시인이 행복한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름다운 심미안으로 세상을 보는 시인은 아름다운 단어의 사냥꾼이기에 아름다운 단어들을 자연과 사물에 접목시켜 시만이 갖는 비밀스런 세계를 창조하고 우리를 미..

★출간 2022.10.03

화려한 외출 / 이영구 동시조집 (전자책)

화려한 외출 이영구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 사랑하리라. 하늘을 나는 새,대지에 피어나는 꽃들 늪에서 울어내는 개구리. 삼라만상의 생명체의 경이로운 신비의 자태 자세히 더 자세히 볼수록 사랑스럽다.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의 꽃들, 뻐꾸기 소리 늘 정답고, 이름 모를 작은 산새들 우물가에 내려와 물 마시고,군무 춤추며 나라가는 모습, 모두 다 아름답다. 들에는 개구리 요란한 합창,고향으로 가는 길 제일 먼저 반기는 정겨운 소리다. 늦은 감이 있지만 칠순 언저리에 시 쓰기를 시작, 자연으로 돌아가, 나를 찾고 자연과 내가 일치하는 정신적 교류를 통하여 하늘에 감사하며 여생 나를 더 사랑하고 화려한 나날이 되길 기원한다.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제1부 화려한..

★출간 2022.10.03

"작가 육성 박물관" 출범

한국문학방송에서 이번에 "작가 육성 박물관"을 출범시켰습니다. 한국작가박물관 내에 두기로 했습니다. 이곳입니다. 현재 작가 몇 명의 육성을 등록하였습니다. http://xn--o39a0st55a1ya733b.com/bbs/board.php?bo_table=news&me_id=33 한국작가박물관은 http://한국작가물관.com http://작가물관.com 육성박물관의 등재 기준은 작가 1인당 2건(낭독시, 강연, 기타 문학관련) 이내입니다. 특별한 경우 예외적으로 더 등재가 가능합니다. 이미 수없이 공지하였지만 본인의 시나 수필 등을 본인의 육성으로 녹음을 하여 보내주시면 유튜브와 육성박물관에 등재해드리겠습니다. ----------------- "본인의 목소리를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늘 "자랑스러워 하십..

공지사항 2022.09.24

나이테 / DSB앤솔러지 제133집 (전자책)

나이테 DSB앤솔러지 제13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3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당신 속에서만 살아온 여자 사랑아 [김숙경 시인] 격정 소나타 시월의 강변 [김소해 시인] 고향 건축 강물 [김안로 시인] 카스트라토 파리넬리 새벽 [노중하 시인] 청령포의 슬픔 꽃바람 [민문자 시인] 스승과 제자 환희 [박인애 시인] 우리의 삶에 아침이 옵니다 이별 [박인혜 시인] 눈보라 친구란? [박희자 시인] 금어기 송도 바람 [안재동 시인]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껍데기의 맛 [안종관 시인] 낙엽 인연 [이규석 시인] 바람개비 만천명월주인(萬川明月主人) [이병두 시인] 노..

★출간 2022.09.23

동행 Ⅵ /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동행 Ⅵ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생태 보존은 삶의 존엄성과 창작의 열정에서 온다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옥고를 보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봄 전자 시화집 『동행』 5집 발간에 이어 제6집『동행』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용지호수에서 2개월간 전시해오던 것을 1개월로 전시 기간 단축으로 조금은 아쉬운 감은 있지만,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한 시화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가을 시화는 봄 시화 전시와 같이 시월 한 달간 창원 용지호수에서 8번째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

★출간 2022.09.23

소꿉놀이 /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소꿉놀이 이철우 동민조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민조시(民調詩)는 3, 4, 5, 6 조를 기본 골격으로 하는 짧은 정형시 틀이 만들어내는 우리 겨레의 가락 장단으로 전승되어야할 귀중하고도 위대한 민족 유산으로, 정형 민조시는 반드시 3음절로 시작하여 4조 5조를 거쳐 6조에서 매듭을 짓는 기승전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짧고 명료한 정보화 시대인 현대에 18자로 표현되는 민조시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그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는 우리 고유 문학 장르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개똥벌레』, 『오줌싸개』, 『꽃밭에서』, 『숨바꼭질』, 『애기똥풀』, 『바람개비』, 『뭉게구름』에 이어 제 8 동민조시 『소꿉놀이』를 상재하고자 합니다. 시는 작자에 의해 창조되고 독자에 의해 재창조된다..

★출간 2022.09.23

잉어이엉 / 이영지 시집 (전자책)

잉어이엉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시집 이름은 『잉어 이엉』입니다. 이어옴의 찬란한 이엉! 잉어는 전래 동화로서 혹은 전설로서 전해오는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아기를 못 낳자 젊은 새댁은 열심히 조상에게 간절히 빌었더니 꿈에 잉어를 먹을 것을 알려 주어 이 잉어를 먹고 예쁜 아기를 얻는 다는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또 살려준 은혜로 예쁜 아내를 얻는 총각이야기도 전해옵니다. 또 있습니다. 파평윤씨와 얽힌 아름다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날도 파평윤씨가문은 잉어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을 불러오는 잉어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잉어가 고기임에 비추어 신앙측면에서 바라보는바 상징성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고기가 신앙인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더 큰 의미로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예수님 의미로까..

★출간 2022.09.23

체질이론에 기초한 신보현의 인간관계론 / 신보현 지음 (전자책)

체질이론에 기초한 신보현의 인간관계론 신보현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이란 한자의 “사람 人”자가 보여주듯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기대어 존재한다. 혼자가 아니고 서로 서로 기대어 존재하는 것이 사람이라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삶 자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삶 자체”를 밝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보다도 “삶 자체”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할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는 서로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좋아할 때 형성된다. 나만 상대방을 좋아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를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현명한 사람이라면 먼저 내가 어떤 특성의 사람인지를 알고 상대방이 어떤 특성의 사람인..

★출간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