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38

천부경 읊으며 / 이창원(법성) 시집

천부경 읊으며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원경출판사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아름다운 그림을 보면 화가가 되고 싶고 감미론 노래 들으면 가수가, 훌륭한 詩를 보면 또한 詩人이 되고 싶은 게 당연한 일이리라. 하지만 우리는 뭔가 하나를 택해 충분한 기간 동안 갈고 닦으므로써 원하는 자신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게 된다. 끊임없이 추구하고 완성시키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열심히 노력해 많은 돈을 벌고 명예를 얻었다 해도 그 다음에 다시 찾아오는 빈 가슴은 있기 마련인데, 이를 어떻게 채워가야만 할 것인가? 생각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그렇다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현상계를 살아간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참으로, 채우는 것도 문제요, 비우는 것도 문제다. 스님은 '비웠으면..

★출간 2023.02.05

사람아, 四覽我 / 이창원(법성) 시집

사람아, 四覽我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라이프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天符, 陰符(地符)에 이어 사람아, 四覽我(人符)를 제3시집으로 상재한다. 사람아, 四覽我. 넋 사, 볼 람, 나 아. 떨어지는 꽃잎에서 빛씨알의 나를 찾아 본다, 사람들을 본다. 사람들은 바로 나의 연장선. 우리가 살아 가는 이유를 人符九로 결론짓고 일체의 의심처를 없애버린다. 이제, 생명선은 계속 상승할 뿐. 깨어있는 사람은 안다. 우리가 왜 지구별에 왔는 지를. 전쟁은 무섭고 슬픈 것. 우리는 밥을 먹어야 산다. 찢어진 청바지를 꿰매 입어야 한다. 天符·人符 한가운데 六자리 분명하듯 하늘과 난 이미 하나 그 외는 1:1, 1:多. 내가 온전한 빛이 되므로 세상은 더욱 밝아지느니 꽃향기 더욱 맑아지느니. ― - 차..

★출간 2023.02.05

음부를 그리며 / 이창원(법성) 시집

음부를 그리며 이창원(법성) 시집 / (종이책)서울 刊 / 스캔북 제작 한국문학방송 하늘이 아버지라면 어머닌 땅이 된다. 하늘말씀 천부경 '일시무시일(始無始一)'에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참하나. 플러스 무한대의 노래소리 여자를 기쁘게 하라 한다. 아내를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음부의 지구를 아름다히 보전하여 태양계 주인이 되라 한다. 있는 자리에서 순리에 따라 흰빛되어 사랑을 노래하라 한다. ― - 차 례 - 머리말 陰符를 그리며 · 1 陰符를 그리며 · 2 陰符를 그리며 · 3 陰符를 그리며 · 4 陰符를 그리며 · 5 陰符를 그리며 · 6 陰符를 그리며 · 7 陰符를 그리며 · 8 陰符를 그리며 · 9 陰符를 그리며 · 10 陰符를 그리며 · 11 陰符를 그리며 · 12 陰符를 그리며 · 13 陰符..

★출간 2023.02.05

반딧불이의 희망 / 강지혜 동시선집 (전자책)

반딧불이의 희망 강지혜 동시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으로 세 번째 동시집을 펴냅니다. 오늘은 바람의 결이 한층 새롭습니다. 동시를 쓰는 동안엔 내가 가진 행복의 크기를 가늠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흐르는 바람,날마다 감겨오는 햇살의 따사로움,늘 곁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작고 나약한 이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무지개빛 세상을, 언제까지나 맑고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낳고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글이길 바라봅니다. 새하얀 솜을 꽃피우는 목화꽃 가득한 환한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소리,어디선가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옵니다. ― - 차 례 - 시인의 말 들어가는 말 _ 전병호 추천사 _ 이해인..

★출간 2023.02.05

강역의 기억, 영토의 변경 /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강역의 기억, 영토의 변경 심의섭 수상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에 곰곰이 생각하는 것들은 주로 ‘강역(疆域)의 기억’과 ‘영토의 변경(邊境)’ 문제에 비중을 두었다. 무릇 역사를 보면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흥망성쇠를 겪었다. 아무리 강국이라도 결국에는 망하였다. 대개가 국운이 상승할 때는 한 민족을 중심으로 뭉치든가 다른 민족을 흡수하여 강력한 국가를 만들었다. 망하는 나라들은 언제든지 내부 분열이나 외부의 영향으로 망하면서 분할되었다. 동일 민족이나 이민족들의 이합집산에 따른 것이었다. 민족이 뭉치고 모아지면 국가는 융성해지고 제국을 형성했다가 종국에는 백성도 흩어지고 나라도 분할된다. 이러한 역사는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반복된다. 국가뿐 만이 아니라 우리네 인간사에서도 음지가 ..

★출간 2023.02.05

과학기술 윤슬 / 송봉현 칼럼집 (전자책)

과학기술 윤슬 송봉현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을 읽은 분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기대한다. 2021년7월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UnitedNationsConferenceon Trade and Development)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선진국은 단순 경제적 풍요개념과 다르다. 경제력 민주주의 인권 부패지수 보건시스템 노동환경 등 평가항목이 다양하다. 이제 한국은 동방의 등불을 넘어 지구를 비추는 큰 별이다. 우리국력은 지하자원빈곤 속에 “두뇌자원인 과학기술”의 종속변수로 솟아올랐다. 자유민주주의는 짱짱한 국력의 바탕에서 건실하다. 헤쳐 보면 과학기술의 그림자요 과학기술의 함수인 것이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1인당 평균국민소득 3만5천 여 달러...

★출간 2023.02.05

마음의 향기 / 배수자 시집 (전자책)

마음의 향기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일탈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도 있다. 가을 들길을 혼자 걸으며 떠오르는 시상으로 감상에 젖어 미소를 짓기도 하였다. 또 몇 날 며칠을 시 자료들을 주머니에 넣어두기도 하였다. 필자는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각난 시들을 조금씩 모아둔 것들을 농축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첫 시집을 내놓는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려고 수도꼭지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을 모아 마셔도 갈증은 더 느끼게 된다. 저자의 첫 시집도 이런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은 마음이다. 그래서 필자 같은 사람이 시를 쓰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가 사랑하는 시가 독자들에게 읽혀서 느낌을 함께 공감했으면 한다.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4계절 4월의 ..

★출간 2023.02.05

햇살이 머무는 고향 / DSB앤솔러지 제137집 (전자책)

햇살이 머무는 고향 DSB앤솔러지 제13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7집으로, 시인 22인의 시 44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눈빛 부르는 소리 [김소해 시인] 파도 토정비결이 있는 풍경 [김숙경 시인] 삶 오래된 기억 [김안로 시인] 얼굴무늬수막새 백 리를 가는 자는 구십 리가 반이다 [김은자(usa) 시인] 내가 사는 계절 벼랑의 별 [나광호 시인] 상사화는 겨울밤에 피었다 소통의 주문 [노중하 시인] 옛 생각 어성초 [민문자 시인] 시인은 시를 쓰고 낭송가는 시를 낭송한다 부고 [박인애 시인] Mr. Q & Miss. U Wrong Way [박인혜 시인] 눈 오는 밤 바위의 휴식 [박희자 ..

★출간 2023.01.22

형제 / DSB앤솔러지 제136집 (전자책)

형제 DSB앤솔러지 제136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136집으로, 시인 20인의 시 40편, 수필가 4인의 수필 4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님께서 가신 길이 10년 후 내 모습 [김소해 시인] 어느 대학 졸업식 날 정경(情景) 길쌈 사계가(四季歌) [김숙경 시인] 소래포구에서 이별 [김안로 시인] 12월은 하늘 목장, 몽골 [노중하 시인] 자유천(慈乳泉) 백령도에서 [민문자 시인] 형제 참 행복한 나태주 시인 [박인애 시인] 그리운 엽서 Invisible Set [박인혜 시인] 백지 위에 겨울밤 [박희자시인] 갈매기 날개 초매식 [안재동 시인] 사랑학 · 4 함박눈 [안종관 시인] 삶의 길 운명 [오낙율 시인] 삶 숙명 ..

★출간 2023.01.22

눈꽃 여행 / 한복순·유학균·안정선 시조집 - 안곡문학 12집 (전자책)

눈꽃 여행 한복순·유학균·안정선 시조집 - 안곡문학 12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의 생명은 하나가 아니다. 시의 생명은 시인이 쓸 때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읽을 때 태어난다. 읽을 때마다 거듭해서 태어난다. 마치 매일 뜨는 달이 같은 달이면서 같은 달이 아니듯, 매일 읽는 같은 시도 같은 시가 아니다. 이것이 바로 시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시는 언어로 되어 있다. 물론 언어 그대로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시를 읽는 과정은 일종의 변신이다. 기호는 이미지로, 이미지는 다시 정서로 변화해서 우리에게 스며든다. 스며들 곳이 있으면 스며들고, 그렇지 않으면 사라진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들이 시인이 쓴 작품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독자들의 삶에 조금이..

★출간 202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