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17

추억의 안성역에서 /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추억의 안성역에서 이철우 동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옛 안성역이 있던 자리에 조성된 시민의 공원이 내혜홀(奈兮忽)광장이다. 내혜홀은 낮골, 즉 지역이 낮은 고을이라는 말로, 안성의 토박이말로도 낮골로 불린다. 안성시(安城市)는 경기도 남단의 동경 127°06'∼127°31', 북위 36°53'∼37°09'에 위치하고 있는 자치시로 동쪽은 이천시·음성군, 서쪽은 용인시·평택시, 남쪽은 천안시·진천군, 그리고 북쪽은 용인시와 접하고 있다. 안성의 역사를 살펴보면 지금까지 이곳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된 바는 없지만 인접지역에서 구석기유적이 발견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곳에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신석기시대의 유적은 없으며, 청동기시대의 유적으로는 죽산면 장원리와 삼죽..

★출간 2022.05.27

이어도로 간 비바리 /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이어도로 간 비바리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삶의 궁극적 목표는 자유인. 세계와 타자로부터, 그리고 나 자신으로부터도 해방된 자유인. ― - 차 례 - 작가의 말 ◇ 아직도 아나벨리를 기억하세요? ◇ 우리를 잠들게 하는 별들의 합창 ◇ 하모니카 ◇ 이어도로 간 비바리 ◇ 황색 그리스도 ◇ 허생의 웃음 소리 ◇ 자기 땅에 유배된 사람들 작품해설 | 연극으로 되살려낸 제주도 수난사 [2022.05.25 발행. 342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출간 2022.05.27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 희곡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모두 광야로 추방된 囚人. 삶이란 결국 流配의 기나긴 旅 程. 解配의 그날엔 기뻐 목놓아 울리라, ­― ­ - 차 례 - 작가의 말 ◇ 불멸의 영혼 ◇ 우리가 가야 할 머나먼 길 ◇ 탐라 오디세이 ◇ 슬픈 遊牧民 ◇ 민중의 壯頭 金通精 ◇ 내 생애 단 한 번의 사랑 장일홍의 희곡에 나타난 역사의식_서연호 [2022.05.25 발행. 338쪽. 정가 5천원]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출간 2022.05.27

길 위의 향연 / 조선윤 시집 (전자책)

길 위의 향연 조선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고운 빛으로 엮어 향기로 채워서 황량한 벌판에서도 하얀 길을 만들고 시어로 바위를 뚫는다. 잠들지 않는 영혼 잎 떨어진 나뭇가지에 봄을 꿈꾸고 날갯짓하는 마음 맑고 고운 소리로 채워 시샘에서 목축이며 무딘 감정 깨워 세월 증서 가슴에 품고 아직도 고운 추억 하며 차 한 잔에 인생을 음미하며 영혼의 집을 짓는다,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길 위의 행복 인생 찬가 여름 단상 지리산 연가 인망의 소고 칠월의 향연 길 위의 행복 궁남지의 여름 아름다운 슬로시티 부소산성의 가을 출렁다리 프라하의 여름 비 내리는 오륙도 드브르부닉크 아차산의 봄 속삭이는 숲 독도 사랑 독도 애가 제2부 길 위의 향연 바다 교향곡 선유도 가는 길..

★출간 2022.05.27

정읍사의 달 /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정읍사의 달 김종선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말글은 한겨레의 얼이요 지구별의 자랑거리입니다. 뭇나라사귐global 때띠에 한말글의 쓰임새를 새뜻創意하게 하는 한말글 토박이말겹씨누리는 숨겨진 낱말을 꺼내 쓰는 것이지 낯선 말이 아닙니다. 두서너 가지 낱말을 하나로 빚어내는 겹씨누리는 새로운 낱말의 어울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이러한 겹씨의 끌림 맛은 나름 생각을 마음에 그리는 한말글 월조각 무늬입니다. 한글은 지구촌 공통쓰임말이 되었으니 새말을 찾아내 말빛을 빚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일찍이 글쓴이는 새샘뜻 토박이말겹씨누리로 5권의 글놀집詩集을 펴냈습니다. 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토박이말은 읽는 이의 눈여겨봄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리 읽는 이가 없어도 제 씨알의 소리를 알아듣고 말할 ..

★출간 2022.05.27

행복의 징검다리 / 배수자 시집 (전자책)

행복의 징검다리 배수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뭄이 들면 빗줄기가 그립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싶다. 추억은 생각으로 불러오고 배가 고프면 음식으로 채운다. 보고 싶으면 만나야 해결된다. 시는 내 마음에 가뭄이 들 때 빗줄기였고 목이 마를 때 물이 되었고 추억의 시간과 배고픔의 육신을 채워주었다. 시는 늘 나의 만남이었다. 시는 내 삶 속에 보고플 때의 만남이었다. 시여! 시여! 시여! 나와 함께 살아갈 시여! ―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한강 12월 곡선 길 돌 보통리저수지에서 북적거리는 현상 겨울 소나무 교통 체증 신대저수지의 아침 쑥을 캐는 처녀 신창저수지 아침을 여는 소리 웃음을 창조할 수 있다면 절벽의 소나무 천안천호지 첫눈 내리는 날 일반국도..

★출간 2022.05.21

동행 Ⅴ /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동행 Ⅴ 창원용지호수 시화작품 모음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전국에 계시는 문우 여러분! 2022년 올해도 변함없이 창원시민의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봄을 여는 전국문인 시화전시를 창원 용지호수 펜스에 7번째로 달게 되었습니다. 작년 봄, 여름 작품을 상재한 『동행7전자 시화집 3집과 가을 겨울 작품을 상재한 『동행』 전자 시화집 4집 발간에 이어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인 육십갑자 중 39번째로 임(壬)이 흑색, 인(寅)은 호랑이를 의미하는 뜻깊은 해에도 변함없이 전시와 동행 5집 전자 시화집을 발간하여 전국 또는 해외 독자 여러분께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신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주고 있는가 하면 변이종이 겹쳐 더욱 힘들게 ..

★출간 2022.05.21

화석시대 /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화석시대 송귀영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더 많은 우여곡절과 사연으로 변하고 있다. 시인은 낯설고 생경한 시의로 복잡한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그려 내려고 시도한다. 상상은 자신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기가 어렵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언어 운용이 의미 잃은 시어의 난무로 소통이 불가능한 시는 산만하기 그지없다. 현대 시조가 다양한 기법을 새롭게 모색하여 초현실주의에서 가능한 한 기술 기법을 구사하려는 추세이다.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급적 다양한 시도들이 바람직하지만, 시의 혁신 역시 시문학의 본질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소통이 가능한 언어로 깊은 사색의 비유가 요구된다는 점을 가볍게 여겨서..

★출간 2022.05.21

우리는 존재를 그리워 한다 / 정지윤 시집 (전자책)

우리는 존재를 그리워 한다 정지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언제부터 시를 썼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시를 쓰게 된 시점이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하지만 그게 중요할까요? 바람은 언제부턴가 흘렀지만 그게 언제였는지 모르듯 지금도 이렇게 당연하게 흐르듯 저의 시도 바람처럼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불어오는 바람처럼 저도 그렇게 누군가의 바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언제부터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느끼게 된 바람 말이에요.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당연하게 불어오는 누군가의 바람처럼 기억에 남기보단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아! 하고 그때 제 시가 떠올랐으면 해요. '바람'은 '소망'..

★출간 2022.05.21

탐라국 바이킹배 고려 거북선-차탕조선 몽골리안 조상신주 / 주채혁 논문 (전자책)

탐라국 바이킹배 고려 거북선-차탕조선 몽골리안 조상신주 주채혁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떠도는 浮萍草 같은 유목 시원 태반 디아스포라는 실나끼 같은 풀줄기로 땅바닥에 그 뿌리를 박고서 만 그 목숨을 부지한다. ‘젖과 꿀이 흐르는’ 태반을 떠나서 세계 각지에 離散하고 있는 디아스포라(Nomadic diaspora) 유대인이 그 상징이라고 할까? 유대민족에게 통곡의 벽(Wailing Wall)으로 집약되는 민족의 태반사에 이어지는 가녀린 부평초줄기 같은 성스러운 신앙이 없었으면 그 험난한 생태역사를 헤치고 오늘의 위상을 유지하며 부활해올 수 있었을까? 시원 유목의 뿌리 중의 뿌리라 할 Chaatang Choson 유목 몽골리안의 거북이 조상 신주는 어떠한가? 유대인들에게 ..

★출간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