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숲 문재학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복잡한 인생살이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때로는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눈물에 젖기도 하고 쓸쓸한 고독의 늪에서 방황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희희낙락 즐거움으로 행복을 누리기도 했다. 되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이다. 그러나 아픔이 큰 기억일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오는데,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망각의 세계로 흘러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웬일일까? 흘러간 추억에 작은 사연들을 모으고 사계절 풍광과 일상생활의 삶에 느낀 바를 담아 보았다. ―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고뇌(苦惱) 가우라(CAURA)꽃 건강 타령 · 2 가을이면 다도해(多島海) 풍광 김치 예찬 · 2 금계국 노각나무 (일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