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3백여 명 전자책 작가 중심의 '한국문학방송작가회' 출범

한국문학방송티스토리 2020. 11.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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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한 300여 명의 작가들이 중심이 된 '한국문학방송작가회'가 출범했다.

 

지난 10월 17일자로 탄생한 이 단체의 초대 회장은 이옥천 시인(전자책 통산 64종 출간)이 맡았으며, 최두환, 김은자 작가가 부회장을, 김사빈, 김순녀, 김연하, 김진수, 변영희, 손용상, 송귀영, 양봉선, 예박시원, 이규석, 이기은, 이영지, 이정님, 이정화, 이철우, 이효녕, 정선규, 정송전, 최원현, 최택만, 최선, 황장진 작가 등이 이사를 각각 맡았다.

 

한국문학방송은 2007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인터넷방송과 출판사업을 왕성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전자책은 1,200종 남짓 출간했다. 

 

한국문학방송작가회의 회원이 되려면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을 출간하였거나 한국문학방송 홈페이지의 문인글방에 글을 올리는 문인(등단작가), 그밖의 문인(등단작가)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한데 가입 신청 후 인준을 받아야 한다. 가입 신청은 이옥천 회장(lokchun@hanmail.net)에게 하면 된다. 

 

이옥천 회장은 문예지 《한울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뒤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동대문문인협회 이사, 시인시대 회장, 국제펜한국본부 대외협력위원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위원, (사)가교문학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전자저술상, 한국전자문학상, 국제펜詩명인상, 한국재능나눔詩명인대상, 대한민국녹색CEO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문학방송 명예의전당(詩)에 헌액된 바도 있다. 시집으로  『편자 소리』 『골리수 나무』 『아란야(阿蘭若)의 의자』 등 50권, 경구집 『삶의 양식』(1~4집) 등 13권, 은유집 『詩의 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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