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철쭉의 꿈
김행곤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는 고백이다. 사람이 살며 제 마음을 여러 가지 들어내지만 그중 진솔한 표현이 시라고 생각한다.
숨길 것도 없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관찰하며 정성들여 통찰한다.
하얀 철쭉이 좋아서 꽃말을 찾아보니 명예와 정열인 걸 꽃도 아름다워 관심의 대상이었던 하얀 철쭉을 생각하며 <한국대경문학> 2023년 가을호에 “하얀 철쭉의 꿈”을 시화전 작품으로 출품 그 추억을 회상하고 생각을 정리한다.
―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생각건대
세상살이
가마솥
창틀선반
무화과
록섬
먼저 간 친구
밤 너무 길다
장무망상
새 보낼까
소중한 추억
왜 꿈을 꾸는지
그래도 사는 걸
제2부 그 시절 그리워
서가 정리하며
이웃사촌
글치레
시 감상
꽃병
철길 마을
발 시려
사라진 성에
아직도 술 담배
산다는 게
삶이 뭐기에
마음이 그만할까
자전거 여행
는개 내리던 날
제3부 세상 살면서
삶에 대해
일상 떠나 즐겨도
늙어가며
여행 즐거워
제주도 여행
하늘 위 바다
선유도
비 그치자
보릿고개
탈출 생각
귀살스럽다
귀성스럽다
제4부 성찰하며
술로 산 세월
광인 일기
마무리해야
어찌 살았는지
깜빡깜빡
민조시
세월이여
삶이란
바다
이상화
바람의 빛깔
가족모임
제5부 사노라면
상념
갯벌에서
즐거운 삶
시 뭐꼬
서부영화
옥수수
아우라지
삶 길 따라가다
척하니 체하다
추억이란
시인이 되다
시인이란
제6부 돌아본 세상
자연스레
섬에 살고파
늙숙이
선릉 산책
옛 친구들
산수연
이 가을에
사노라니
어찌 사냐고
돌아본 인생
행복을 빌며
낭만읍 고향리
제7부 바보처럼 산 인생
흘려버리고
음치라서
꿈
술 좋으니
분수
믿음이 뭔가
고정관념
숲속의 생활
인생은 노력이다
네 꿈을 펼쳐라
하얀 철쭉의 꿈
세월여류
[2024.12.25일 발행. 105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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