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탕조선 예루살렘 니룬몽골 앙기르 코리 ‘麗’오보
주채혁 논문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매국노 홍복원 연구를 논제로 고병익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공부를 시작했다. 소외되고 가장 참혹한 침략사로 일관된 한·몽관계사여서, 기왕에 재미로 관심을 가져온 處容歌연구에 몰두하다가 鮮原遊牧史 연구에 接木된 터여서 그 태반사를 천착하다가 엉뚱하게 한 鮮原유목태반사에 집착하고 결국 차탕조선 울란우데(홍살문) Nirun Mongol(순수한 몽골) Angir Qori'麗' 宗山Oboo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처용가는 王+八+蛋=‘周’라는 '마누라 뺏긴놈'이라는 욕말에서 비롯되며 하필 저자의 姓‘周’자체이기도 해서 貴賤論爭에, 洪拔都 家系는 반백년을 愛·賣國論難에 온통 휩싸여 정작 ‘팍스 코리아나’ 후예들과는 담론다운 담론이 없어왔던 터에, 어떤 격식에도 구애되지 않고 본주제를 일상보통 鮮族글말로 터놓고 소통해보려 마음먹고 작지만 나도 너무 낯선 본서 『니룬몽골 앙기르 코리‘麗’오보』를 대항해시대-해양제국시대가 상징하는 세계근현대사의 흐름속에서 감히 집필케 된 터다. 귀천·선악의 평가보다는 단지 그 史實 본체가 무엇인가만 천착해보려 하기로 하고, 먼저 최종 마무리 결론 사진꾸미기부터 나름대로 제시해 내보기로 했다. (중략)
차탕조선 울란우데 Nirun Mongol [순수한 몽골] Angir Qori'麗' 宗山Oboo에 초점을 맞추면서 비로소, 권대사님이 자신의 이메일에서까지 ‘koguryo’[Qori 고증: 貊句麗]에 주목하고 계셨음을 깨우쳐보게 되었다. 불함산 西北 Angir Qori'麗' 宗山Oboo聖域으로 생전에 발길을 거침없이 한발만 더 함께 내딛었으면 지금쯤 우리의 鮮原유목태반사를 읽는 우리시야가 아주 달라져 오고 있으리라 아둔하고 게으른 필자를 자책해본다. 테무진이 태어나서 자라나 주도권을 잡은 大戰을 치른 아무르강 상류 어느 거대 氷湖를 함께 탐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빙판의 숨구멍이 갈라지는 소리가 나서 한겨울에 모두 水葬을 당할 번한 적도 있다. 그렇지만 그 위험을 빗겨서면서 이내 지도를 펴고 바다같은 강물에 발전소를 세워 남⸱북한에 電力을 보급할 구상을 하기도 하며, ⸢울려서 병 고치는⸥ 세계각지 몽골로이드巫毉들의 놀라운 동질성을 새삼 재확인하며 코리안의 예루살렘이 어디인가를 코미공화국까지 뒤훑어가며 구상해보는 듯도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Everest 聖火奉送은, 貊句麗Gogooli 칭기스칸을 史上 천하의 逆賊에서 천상천하의 유일무이 영웅으로 돌변시킨 코리‘麋’史 인식 天地開闢의 계기일 수도 있다. ‘칭기스칸은 히틀러’라고 절대 禁忌視하던 中共이 이를 계기로 2008년 貊句麗Gogooli 칭기스칸을 세계최고봉 Everest처럼 가장 드높히 떠올리기에 이르러서다.
몽골국 울란바타르 ⸢칭기스칸광장⸥과 中共 훌룬부이르市 하일라르 古城址[헤름투] 所在 漢字 “成吉思汗 廣場” 몽골제국 歷史起源地와는 編年上 別無關係다.
차탕조선 울란우데 Nirun Mongol (순수한 몽골) Angir Qori '麗' Oboo유목태반은, 실로 어떤 무한 신비력을 잠재했을지도 모른다.
― <총론 마중말> 중에서
- 차 례 -
총론 마중말
제1권. (단행본 전자책 1~160쪽)
탐라국 바이킹배 고려 거북선
차탕조선 몽골리안 조상신주
제2권.. (단행본 전자책 1~278쪽)
몽골의 홍길동 洪茶丘 拔都
제3권.. (단행본 전자책 1~213쪽)
홍바투 팍스 코리아나 거북선
차탕조선 몽골리안 조상신주
차탕조선 예루살렘 니룬몽골 앙기르 코리 ‘麗’오보
[2024.11.10 발행. 663쪽. 정가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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