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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2 (전자책)

한국문학방송티스토리 2018. 7. 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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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2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비가 촉촉이 내리고 조촐히 홀로 창밖 빗방울을 보며 코끝이 찡하도록 눈시울이 뜨겁게 후끈한 것을 느낍니다.
  ‘인생은 추억이며 추억은 삶의 흔적’으로 가슴에 남은 여운은 한편, 한편 삶의 흔적을 모자이크(mosaic)하는 것이 시(詩)인 것으로, 또한 욕망의 갈등을 씻고 힘든 세상을 현실로 때론 아름다운 꿈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 감히 문학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신비한 힘입니다.
  실로 영혼이 공유되는 그런 문인이 되길 원하며 제겐 문학이 큰 선물로 생애 최고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은 참 좋은 날인가 봅니다. 센 취해진 가슴이 이토록 뭉클하니까요.
  
―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바보 같은 사랑아 
애심 
웃자 
유정란 무정란 
나는 아빠다 
잡초 
돌아올 수 없는 사랑 
방안 행인(行人) 
두나 별 
당신이 부르신다면 
호박꽃 
운명 
미로(迷路)의 언약 
무성한 그리움 
바보 같은 사랑아 
인생살이 

제2부 네가 있다면
바람아 
연분홍 꽃잎 
오늘은 
갯바위 밤 
아침 바다 
해변 
저녁 바다 
어판장 
잊힌 사랑 
바람 
빼앗긴 마음 
아들아 
초(草) 
그날까지 
네가 있다면 

제3부 멀어져 갈 때
봄맞이 
아지랑이 
오늘 여행 
낙숫물 소리 
네게 말하는 이유 
눈(雪) 
어떤 때 
수양버들 
멀어져 갈 때 
널 생각해 
산행(山行) 
네게 바람은 
호랑이 장가가는 날 
우리 동네도 태양이 뜬다 
너 

제4부 차기도 하르방
봄 오는 소리 
사찰(寺刹) 
인생(人生) 
그리움 덮는 시간 
좋은 날 
임 바라기 
깨달음 
너무 긴 하루는 
언니야 다 안다 
또 하나의 차기도 
통일(統一) 
차기도 하르방 
해 질 녘 
풍접초 
어찌하시렵니까? 

제5부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겨울 문턱 
너 떠난 뒤 
여인의 향기 
아니, 저를 기다리시나요? 
정녕 물망초이기를 
설화(雪花) 
고충(苦衷) 
사랑 
천상(天上) 
난 
춘동(春動) 
윤슬 
죽도록 사랑하여 

제6부 어미의 기도 소리
벚꽃 
인동초(忍冬草) 
망언(妄言) 
이유 
뿌리 
어미의 기도 소리 
새로운 탄생 
가을 동화 
살다가 



[2018.06.01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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